[2012여름]내일로 3일차(06.20), 14편 (경주에서 부전, 광안리, 광안대교 야경)

    

* 2012년 여름 06월18일~24일까지의 여름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경주, 다음에 또 오게 되겠죠.

나의 소중한 추억들, 경주에 놓고 합니다. 

이렇게 부전역에 도착했네요.

   

부전역앞에는 바로 부전시장이 있고요. 

이곳 부전역,

안동에서 첫날 만났던 동행분과 이제 헤어질 시간이네요.

여행에는 언제나, 만남이 있고 이별도 있는..

참 아쉽지만, 그렇기에 추억들이 더 소중한 것이 아닐까요.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죠.

"소중한 추억 선물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목적지인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떠나볼까 합니다.

해운대를 많이 가보신분들께서는 착각을 하시는 것이,

광안역과 광안리해변이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꽤나 멉니다. 길을 잘못 따라 가면 평생도착하지 못합니다. 

일단 3번 출구로 나왔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방향으로 쭉 가셔서 왼쪽으로 꺽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광안리 해변이 나올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쭉가야 합니다.

절대 뒤돌아서거나 다른 길로 빠지면 안됩니다. 평생도착못할 수도..

제가 그랬거든요. ㅜㅜ

그리고 가다보니 저 멀리 광안대교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조금더 가까워졌습니다.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만세!! 

그리고 광안대교에 도착했으니까, 야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잇힝. 

색도 계속 변하네요. 

아름답습니다.. 역시 바다가 멋지네요.

물론 다른 곳들도 멋집니다. ㅋㅋ

광안대교. 

그리고 시간이 흐르자 광안대교가 절전이 되는군요. 

그리고 저멀리서 폭죽을 쏘아올리는 연인들.

저것 또한 하나의 추억이겠죠.? 

뒷편으로는, 아쿠아펠리스 찜질방이 보입니다.

물론저는 저곳에서 머물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에 한 번갔다가 충전을 엄청나게 힘들게 했던 기억때문이죠. 

물론 저 찜질방이 광안대교도 보이고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꺼진 광안대교를 뒤로 하고, 

저기 구석에 있는 24시간 리치? 싸우나로 향하고 있습니다. 

저곳인데요. 화질이 나쁘지만, 장소의 명시를 위해

그대로 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부산에서의 내일로, 4일차에서 계속 됩니다. ^^

-다음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