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내일로-2] 4일차(8.12) 2편 매봉산풍력발전단지

2012년 8월9일~15일 여름내일로 포스팅입니다. 

   

태백매봉풍력발전단지입구

와우 +ㅁ+셔틀 버스를 타고 잠시 10분? 올라오자,

태백 바람의 언덕의 한눈에 들어오네요. ㅎㅎ

이곳은 원래 자가용을 타고 들어올 수가 있었는데,

태백시에서 농번기에는 배추의 도난을 막기 위해서

시와 협력하여 셔틀버스를 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셔틀버스는 무료입니다. 

여름에 이곳에 오면, 배추밭!을 보는 맛이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ㅋ

낮 밝은 시간 이곳에 도착하여, 오후늦게까지

이곳에 머물며, 노을을 찍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허허..

그러나 저는 ㅋㅋㅋㅋ 배고파서 그렇게까지는...

배추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ㄷㄷ

저는 시골출신이기 때문에,

이걸 언제다.... 약주고 ㅋㅋㅋㅋㅋㅋ

이런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오잉? 나비 조형물 하나가 ㅋㅋㅋㅋ 배추 밭을 지키고 있네요.?

   

낙동정맥 등산로 안내, 매봉산~백병산 구간? ㅋㅋ

등산은 안합니다.!!

배추가 마치 꽃이 핀듯이..

배추꽃이라고 말해도 될듯합니다. ㅋㅋ

그리고 풍력발전단지답게 풍력발전기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요.

배추 밭과 풍력발전기의 조화.. 새롭네요. ㅎㅎ

이것은 풍력발전기..에 대한 주의사항인데요. ㅋㅋ

장마철 우천시 낙뢰... 아 낙뢰를 찍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했던 저는 ㅋㅋㅋㅋ

뒷일까지 생각하지 않았네요. 

이곳은 백두대간의 등산로!?

그리고 옆으로 풍력발전단지로 향하는 길이 있습니다.?

같은 길인가? ㅋㅋㅋㅋ

태백 바람의 언덕, 멋지네요.

사진속에서는 물론, 노을이 진 모습이지만,

오늘은 또 다른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

.

바로 어마어마한 비... ㅋㅋㅋㅋ

오르는 시간은 약 20분? 가량이 걸렸던 것 같아요.

약간의 언덕인데, 산까지는 아니고요.

쉽게 쉽게 올라갈 수 있답니다.

올라가면서도, 자꾸 뒤돌아 서서, 사진을 찍게 되네요.

뒷모습도, 앞모습도 장관이네요.

어느 정도 걷다보면, 풍력단지로 가는 길이라며..

언덕길이 나타납니다. ㅋㅋㅋㅋ!!

매봉산..

음.. 왼쪽.?

풍력발전기를 태어나서 처음 보네요.

정말 신기하게도 생겼네요. ㅎㅎ

그리고 저멀리, 어들을 위하며 밀려오는 느낌..

설마..? 비?

비오는 건 아니겠죠. ㅜ

제발... 가방을 태백역 역무실에 맡기고

오게 되었기에 ㅋㅋㅋㅋ 완전 무방비 상태입니다.!!

아..... 내가 왜그랬을까요. ㅋㅋ

   

올라온 것까지는...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매봉산풍력발전단지에 도착했네요.

   

이곳의 높이는 해발 1272m 엄청난 고지대라는.. ㅋㅋ

무엇포스팅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비와 바람의 언덕...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