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접하게 된 영화? 아니, 단편창작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야 하나 싶다.
창이 없는 공간, 군생활에 관한 이야기로써 창이 생기기까지의 과정을 주제로 삼는다.
군대에서 이야기하는 흔한 이야기, 고문관과 열심히 군생활을 했던 분대장의 이야기이다.
애니메이션 속 분대장, 그리고 병사들은 매우 흔히 이야기하는 매우 꼬인기수이다.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 신병이 오게 되고, 신병에 대한 구타라는 악습은 창이 없는 내무반
에서 자행된다. 오랜 전통은 창이 없는 내무실에서 이어져 온 악습이다.
이 내무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고문관과 엘리트 분대장의 대립이라는 구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연 때리는 자와 군생활을 못하는 자의 '잘못'은 누구에게 있는지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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