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남이섬에서 가평역까지입니다.
네이버지도상으로 걸어가는 방향인데요.
사실, 처음에 택시비가 7100원으로 나왔었기 때문에 약간은 쫄았는데,
한 번타보고 기본요금밖에 나오지 않았고
걸어서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 번걸어 보았습니다.
뭐, 걸어가는 과정을 포스팅한다는 것이 제가 이상한 길로 가면, 그 포스팅은 끝이 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길을 잃지 않고 잘 찾아갔기 때문에 걸어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어두운밤, 남이섬에서 가평역을 걸으며 포스팅을 하였기 때문에.. 그리고 제 똑딱이가 밤만 되면
ㅜㅜ 바보가 됩니다..... 그점 이해해 주세요. ㅋㅋ
사실, 길은 간단합니다. 계속 걷습니다.
앞으로..
계속 걷다보면 가평역이 보입니다. -_-...
길을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 약간 어두운 밤에 혼자 걷기에는 부담되는 거리입니다.
인적도 드물고요.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고 걷다보면, 저멀리 가평역이 보이네요. 그냥 쭉 가시면 됩니다.
가평역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다보니, 가평올레? 길이라는 것도 있더군요. 총 7시간... ㅡㅡ
어마어마하게 간단한 포스팅입니다.
그냥 걸으면 된다고 말하기는 또 오랜만이네요.
보이는 곳으로,
보고 싶은 대로,
걸으면 됩니다.
그리고 20분 가량을 걷자 가평역에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깝네요.?
그런데 길을 잃게 되면, 20분이 20분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답니다.
그점 유의하시길.!!
그리고 열차가 전역을 출발했습니다.!! 오
그리고 경춘선을 타고,
늦은 저녁 집앞 성북천에 도착하였습니다.
남이섬, 가평, 춘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즐거웠던 또 하나의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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