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내일로 5일차(06.22), 21편 (증기기관차 가정역으로)

* 2012년 여름 06월18일~24일까지의 여름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목적지는 바로 가정역폐역입니다.

섬진강길을 따라,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정역 폐역을

방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증기기관차 탑승장인데요. 잠시 탑승을 위해 시간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ㅋㅋ

사실, 정말 증기기관차처럼 보이고,

증기기관차의 소리가 났는데요.

실제로 석탄을 때고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ㅎㅎㅎ

증기기관차. 정말 신기하네요.

영화속에서만 보았지, 이런 것을 실제로

본것은 처음 이랍니다. 

그리고 선로를 바꾸는? 이런 건가요.?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승강장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속에서 보면,

중간에 열차에서 내려서 이것을 뽑아서

객차를 뒤로 날려버리고 이런 모습을 보았는데.

실제로는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영화는 영화일뿐... 

그리고 이 기차의 이름은 심청호랍니다.

한 번타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문도 있고. 



저멀리 음악분수도 보이네요.

나도 저렇게 놀고 싶지만,

내일로 여행자는 피곤한 법이죠. 

그리고 기차의 내부입니다.

에어콘도 있고,

앉는 곳은 지하철처럼 생긴곳도 있지만,

티켓은 

일반입석을 타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앞칸은 완전히 지하철처럼 되어있네요. 

음.. 가까이서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탈 곳은 이곳입니다. 

기차마을에서 15시 30분 기차, 가정역에서 16시 25분도착이고요.

1호차 15호석이라고 위치까지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교환, 환불은 30분전까지라고 하고요.

그리고 가정역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30분 입니다. ^^

- 다음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