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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름]내일로 5일차(06.22), 23편 (가정역, 두가현수교)

국내여행/철도여행

by 자유분방 IT&사진 2013. 12. 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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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여름 0618~24일까지의 여름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증기기관차를 타고 멀리도 왔네요. 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정역 폐역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역에서 내리게 되면 바로 앞으로 다리가 있는데요.!

다리의 이름이 바로 '두가현수교'랍니다

가정역을 기점으로, 주변안내도가 나와있네요.

저의 목적지는, 우선 두가현수교를 건너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걷지 않으려고 해도, 코스를 모르는 상태에서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30분밖에 없었기 때문에

방법이 없었습니다. ㅜㅜ

번건너볼까요.? 

끌짝나라곡성? 이건 뭔말이지.. 

섬진강의 위로 펼쳐진 두가현수교에서 아래를 내려본 모습인데요.

저기 멀리 보이는 기차 역시 꽤나 오래된 기차인것 같습니다

곡성이라, 역시 심청이의 모습이 보이네요. ㅎㅎ

날씨는 시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섬진강을 보니, 뛰어내리고 싶었다는.. 

그리고 저곳이 가정역입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가정역 폐역이죠.

그런데, 이곳을 코레일관광공사? 라는 곳에서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등의 관광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는 같습니다

다리를 번건너볼까요.? 

두가현수교를 건너다보니 바로 옆으로 다큐멘터리에서나

나올법한 다리가 하나가 있었습니다.

저다리의 이름이 두가세월교라네요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것은 천문대?

라는 같아요. 1박을 해야 가볼 있을 듯하네요

저도 모르게 여러 각도에서 한장씩, 한장씩

두가현수교에서 바라본 두가세월교

그리고 아래, 유리비슷하게 보이는 곳이 있었는데,

ㅎㄷㄷ

가정역 폐역을 지나, 고요한 마을을 걷다보니 정말 마음마져도 평온해지더군요

그리고 다리를 건너 내려와서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소요시간은 10분가량이 걸린 같아요.

다시 저곳으로 기차가 출발하기 전에 돌아가야 겠죠.? ㅜㅜ

그래서 급히급히, 두가세월교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편에서는 두가세월교를 건너보도록 하겠습니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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