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내일로 5일차(06.22), 2편 (구례구역에서 구례공영버스터미널)

* 2012년 여름 06월18일~24일까지의 여름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구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ㅜㅜ 구례과연 어떤동네일까요?

역에 내리자마자 처음으로 본것은 역시

지리산 대 화엄사
저의 목적지도 화엄사입니다.

북쪽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남쪽으로 광양시와 순천시, 동쪽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서쪽으로 곡성군과 접한다. 1읍 7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청소재지는 구례읍 봉남리 51번지이다. 북동부의 넓은 지역이 지리산 서쪽 사면을 차지하기 때문에 지세는 전체적으로 험준한 산악지대를 이룬다. 동쪽에 지리산의 지봉(支峰)인 노고단(1,507m)·황장산(942m) 등이 솟아 있고, 북쪽으로는 만복대(1,433m)·대두산(775m), 서쪽에 곡성군과의 경계지대에 천마산(658m)·깃대봉(691m), 남쪽에 서롱산·백운산(1,218m) 등이 솟아 있으며, 그 고준한 산지 중앙부에 자리한 구례분지는 사방이 병풍으로 둘러쳐진 것 같은 전형적인 산간분지를 이룬다. [출처] 구례군 [求禮郡, Gurye-gun ] | 네이버 백과사전

삼홍의 단풍계곡 피아골연곡사. 가지는 못하지만 사진이라도...

그리고 이곳은 구례구역입니다.

역의 모양이 상당히 독특하네요.

지역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잇는 모양의 역사는 지역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례구역입니다.

앞의 화단.

그리고 구례구역에서 스탬프를 일단 찍어주고, 구례구역 열차시간표를 확인해 보았네요.

그리고 관광안내도 한장을 받았는데,

요즘에는 스마트폰 덕분에,

열차시간표는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관광안내도는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ㅎㅎ

그리고 군내버스 시간표인데요.

사진이든, 뭐든 적어서든, 무조건 챙기셔야 합니다.

ㅜㅜ 버스가 많이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구례구역 앞으로 나왓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구례라는 군요.ㅎㅎ

구례읍 6Km, 화엄사 13Km 이정도면 갈만하네요?

옆앞의 모습입니다.

구례에 방문하면서, 사실 지리산 노고단도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

화엄사를 가보고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구례는 티머니의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잔돈을 챙기셔야 합니다!

화엄사의 입장료도 카드로 지불하는 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무조건 잔돈챙기세요, 잔돈, 현금!!!!

구례같은 경우에는 모든 교통의 집결지가 구례공영 버스 터미널로

설정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스를 타면, 터미널로

오게 되더군요. 뭐, 방송도 안나오고 해서

기사님께 여쭤보았는데, 그냥 가만히

있어도 종점이 구례공영버스터미널이었습니다.
버스가 왔군요! 농어촌버스입니다.

제가 농어촌에 살았기에..

버스들을 많이 타지만,

농어촌이라고 써져잇는 버스들은 하동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이곳은 구례공영버스터미널인데요. 11번칸에서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구례구역 가는 버스를 탈 수가 있군요.

티머니가 안되는 관계로 현금을 준비하셔야 하며,

버스 시간도 알겸 버스 터미널 안에가서 발권을 했습니다.

구례군농어촌버스.

이곳은 구례공영버스터미널입니다. 멀리서도 이 건물을 바라보면, 아 저기가

버스터미널이구나 하고 내리시면 되고요. 주변에 비슷한 건물들이 잇기는 하나,

종점이 구례공영버스터미널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다음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