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내일로-2] 5일차(8.13) 1편 강릉역에서 정동진역

    

2012년 8월9일~15일 여름내일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름내일로 5일차 포스팅에 접어들었군요. ㅋㅋ

5일차부터는 사실, 별 내용이 없어요. 

   

그래도 ㅋㅋㅋㅋ 궁금하신분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황실사우나에서 출발합니다.

음.. 황실사우나에서 강릉역까지 걸어가는 중입니다.

어제 포스팅에서 오는 방법을 대략적으로 설명드렸지만,

   

역시 약간 복잡한 감이 있습니다.

모를 때는, 물어보자! 

그런데 믿지는 말라.

   

묻고, 묻고 또 물어라.. 여행자의 철학입니다. ㅋㅋ

모르지만, 미안해서 길을 알려주시고..

도망가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ㅜㅜ

으음... 강릉역쪽에서 올 때는,

동방건설인력 철거 이쪽에서 길목을 꺾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가다가 현대삼강 주유소를 찾으시고..

그리고 황실사우나로 

이곳은 강릉역 육거리인데요. ㅋㅋㅋㅋ 여기에서 자칫 다른

방향으로 가기라도 한다면, 황실사우나로 가는

길이 약간은 멀어질 수도 있겠네요. 

   

물론, 어차피 걷다보면, 도착을 한답니다. 

이렇게 도착한 강릉역!

그리고 다음목적지는 정동진역입니다.

처음 기차를 타고 여행을 생각하게 되었을 무렵,

이곳 황실사우나 - 강릉역 - 정동진으로 여행을 했었답니다. 

그리고 바다열차 또한 탈 수가 있는데요.

내일로 티켓을 소지하고 있다면, 할인이 된답니다.

그러나,

   

열차의 객석수에 맞춰서 자리가 있기 때문에,

내일로를 하실 때는, 미리미리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무궁화열차를 탔고요. ㅋㅋ 강릉역에서

정동진역으로 오는 동안에 멋진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찍지 않고 있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웠기 때문이죠. 

   

강릉역에서 정동진역으로 #1

강릉역에서 정동진역으로 #2

   

   

강릉역에서 청량리가는 열차. 일단 이따가 다시 타야 하니

.... 8월14일은 등록금 납부, 수강신청하는 날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안타깝게도 정동진, 망상역만을 보고, 서울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그리고 도착한 정동진역입니다.

오자마자 처음 보이는 것이, 모래시계소나무입니다.

고현정나무로 불리기도 한다네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모래시계라... 저 어릴적에 최민수씨가 나오는 모래시계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속의 드라마인데요.. 

   

벌써 내 나이가 이렇게.. 

   

그러면, 다음포스팅에서는

정동진역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