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내일로-2] 2일차(8.10) 8-3 여수엑스포 거리를 걷다

2012년 8월9일~15일 여름내일로 포스팅입니다. 

해양산업기술관에서 나온 저는, 이제

하나를 보기 위해서는 얼마나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순수함을 잃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편법.? 아니지.. 비인기 종목을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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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국제관.. 

국제관한테는 미안하지만, 별로 인기가 없더군요.

그리고 사실, 몇몇 관만이 정말 볼것이 있다고 합니다... 

잠시 인생무상, 여수엑스포의 풍경을 즐겼습니다. ㅋㅋㅋㅋ

저기 빅오도 보이고.. 주제관쪽으로 가는 라인이 정말

멋은 있더군요. ㅋㅋ

주제관이라는 곳도 한 번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왠지... 줄을 보면 토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포기가 빠른 남자니까요. 

그래서 할일 없이 셔터나 누르다가 저멀리 오동도를 발견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오동도를 한 번찍어보았는데요...

저기도 좋답니다. ㅋㅋ

이제 엑스포도 끝났으니 사람들이

오동도로 더 많이 가겠죠. ㅎㅎㅎ

잠시 멘붕상태인 저는,

그래 국제관을 보기로... 결심을 하고,

천천히를 슬금슬금가고 있습니다.

어차피 기다려야 한다는 패배주의에 쩔어서요. ㅋㅋ

이렇게 걷다보니, 저 멀리 스카이타워를 등지고,

멋진 곳이 나타났습니다.!!

오오,!!!  그런데 애들밖에 없어...

그래도 저는 들어가는 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들어왔습니다...

타의 모범이 되기 위해서..

그런데 애들이 돌맹이를 던지면서 놀고 있더군요..

큰일날 애들이네.. 

그래서 얼렁 나왔습니다...

그냥 돌맹이도 아니고..

어마어마하게 커다랗...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국제관으로 가는 중인데요.

와우, 연기같은 것이 나오는데..

시원한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빅오쇼의 경우 1차가 20시50분

2차가 21시40분에 시작한다고 씌여져 있네요.

그리고 엑스포에는

가수들이 참 많이 왔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특설무대는 빅오의 반대방향 비슷합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죠...

이날은 브라운아이즈소울이 왔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국제관D

   

국제관D에는 참많은 국가들이...

에이, 비, 씨, 디겠죠...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ㅋㅋㅋㅋ

그나마 줄이 짧기 때문에...

음.. 국제관의 위치는 아래와 같고요.

   

 

이렇게 도착한 국제관, 국제관은 사실, 여러 블럭으로 이루어져있답니다.

저는 기껏해야 한개의 관만을 보았네요. ㅋㅋ

이어서, 국제관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