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9일~15일 여름내일로 포스팅입니다.
그리고 쪼리를 신고 어마어마하게 뛰며.. 겨우, 겨우 도착한 사상역..
ㅋㅋㅋㅋㅋㅋ해운대 해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뛰지는 않았을 텐데요.
결국에는 해도 못보고 뛰는 꼴이 되었버렸답니다. ㅜㅜ
그리고 경전선에 이렇게 자리가 없는 것은 처음 봤어요...
여수엑스포 폐막3일 전이라서 그런가 ㅋㅋㅋㅋ
오늘은...
앉을 수 있는 칸조차도 없었기 때문에
맨뒤에 이러고 가면서..
다른 승객분들 내리실 때 마다..
민폐를 끼쳤답니다.
그리고 경전선을 타고 지나가다보면,
밖으로 멋진 풍경들이 찾아오죠. ㅋㅋ
그리고 도착한 진주수목원역!!
오잉..? 진주수목원역은.. ㅋㅋ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도 아닌?
이런 역입니다.
그래서 스탬프 또한 당연히 없고요.
표예매도 할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하고 타신다고 하네요.
내일로 같은 경우 이곳에서
그냥내려도 되지만..
ㅋㅋㅋㅋ평소에는 이러시면 안됩니다.
음.. 진주수목원역이니, 당연히 진주수목원으로 가보아야 겠죠.?
길은 매우 쉽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네이버지도에서 지도저장해온 것인데요.
어쨌거나 저처럼 길을 잘 찾지못하는 길치 분들을 위해서
제가 자세히 한 번걸어보며,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따라 오세요.!
전형적인 시골역.. 간이역도 아닌 진주수목원역.
그리고 고객님께 부탁말씀이라고.
이역은 직원이 없는 관계로 다음 사항을 당부드리니 꼭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안전사항 등을 제시하고 있네요.
그리고 기차건널목으로 간이역 상회가 있고요.
역 앞을 내다보시면, 수목원가는 길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역에서 나와서 바로 왼쪽길입니다.
버스도 다니는 것처럼 되어있는데요.
솔직히 버스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걸어가는 것이 빠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어쨌든 이것도 하나의 이정표라 생각하고. 감사!
그리고 진주수목원을 향해 걷고 있는 중입니다. 음..
걷는 것을 뭐라 달리 써가면서 포스팅 하면 좋을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가는 방법이나 제대로 포스팅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결론을..
사실, 여기서 진주수목원으로 가는 포스팅을 끝내도 됩니다. ㅋㅋㅋㅋ
이 사진에 답이 나와있는데요. 논, 밭, 밖에 없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시겠지만, 저 멀리 나무들이 보이죠.?
저기가 바로 진주수목원입니다. ㅋㅋㅋㅋ
어쨌든 이곳에서는 오른쪽으로 향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목원가는 길이라고 친절하게 표기고 되어있답니다.
요기도 있네요. ㅋㅋ
여기서는 오른쪽으로 가는 듯하면서도..
다시 왼쪽으로 ..
저기 나무들 따라 가시면 됩니다.
이쪽입니다.!!
오른쪽 아닙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이정표가 달리 없습니다.
그래서 약간 당황하기도 했는데요.
길에 여쭤볼 수 있는 사람도 없었지만,
나무들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
뒤에 다리같은 거보이죠.?
저곳을 건너가면 진주수목원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다리를 건너는 중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도보는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경상남도수목원'에
저를 데려다 놓았습니다. ㅋㅋㅋㅋ
수목원입구까지 100미터!
대략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기 매표소가 보이네요.
앞에 사진찍히신분은 함께 이곳을 찾아왔던
길찾기 어르신..
여행 잘하셨기를!
그리고 이역은 무인발권기로
발권을 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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