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9일~15일 여름내일로 포스팅입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ㅋㅋ
부산역 앞의 버스정류장입니다.
언제생긴지는 잘모르겠으나..
아 제가 계속 부전으로 와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이곳에서 심야 버스가 온답니다.
부산역의 버스 정류장의 위치를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
그래야 심야버스를 타죠. ㅜㅜ
저는 사실, 잘 몰라서 ㅋㅋㅋㅋ
왼쪽으로 좀 걸어가 보았습니다.
부산에는 부산버스 라는 어플이 존재합니다.
이버스 어플에서 심야 1003번 버스 되겠습니다.!!
심야 1003번 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다 가더군요.
해운대에는 1시경에 도착했습니다.
운좋게 버스도 탔겠다, 이제 해운대로!!
그리고 내린 곳은 .... 해운대 전 정류장 ㅋㅋㅋㅋ
좋게 말하면, 더 많이 걸으며 볼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이상한 곳에서 내린거죠. ㅋㅋ
이제 해운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ㅜ.ㅜ
길을 못찾으면 몸이 고생... ^^
해운대 해수욕장
그리고 도착한 해운대...
카메라화질이 안좋아서 자체 모자이크가 되네요. ㅋㅋㅋㅋ
... -_-
저기 앞에 남자들은 헌팅중?
솔직히 해운대... 정말 사람많을 때 와보고
싶었는데 약간 실망했습니다.
그냥... 모래에서 술냄새가 난다는...
그리고 헌팅하려는 사람들로만 넘쳐나요....
저 사진에 보이는 아저씨도 저러고 헌팅하다가
차이고 다른 곳으로 가고..
다른 사람들이 와서 또 헌팅하고
쓰레기가 넘쳐나고.. 뭐 이런 분위기..
아저씨들 술취해서 어깨로 툭툭치면서 돌아댕기고..
헌팅하려는 남자들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론 : 이곳이 해운대
그리고 해수욕 시즌이라 고무튜브나 이런 것들도
있었습니다. 파라솔이나 이런 것도 있었는데요.
저기 멀리 웨스트조선호텔?이 보이네요.
이야... 시간이 가도, 가도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ㅋㅋ
새벽 3시경이 되니까 조금 줄어들었던 것 같고
4시30분? 쯤.. 트랙터 같은 것이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치울 때까지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쪼리 신고 파도나 건드리며,
바다나 바라보면서, 다음날 6시30분 경에
기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것이 정말 실수였습니다.
사람들 정말 많네요.
...
멋진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해운다나 광안리 등 겨울에 오시면
좋습니다.
게다가 제 디카는 밤만 되면
ㅋㅋㅋㅋㅋㅋ절대로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질 수 없는 디카!
많이 찍다보니 드디어 한장 건졌나요.?
그리고 이곳은 해안경비초소인것 같은데요.
노숙자아저씨들께 이곳에서 주무시더군요...
ㅋ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조금더 흐르자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
이런
모습입니다.
그리고 뭐 해운대 파라솔의 달인? 이런 것도 있네요.
안봐서 잘..
그냥 모래사장도 걷고, 바다도 바라보고
내일이 빨리 오기를!
-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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