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내일로-2] 1일차(8.09) 1편 뜬금없는 내일로

2012년 8월9일~15일 여름내일로 포스팅입니다.

4번째 내일로의 추억이 아직 눈앞에 아른거림에도

한달만에 5번째 내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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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더 내일로를 떠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제 이번 여름, 겨울이 마지막 내일로이기 때문이죠. 

이번이 아니라면, 내일로라는 신분으로

또 다시 여름 내일로를 탈 수 없다 생각하니 너무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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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말 뜬금없이 출발해야 겠다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플러스 발권을 하였고, 2시간만에 짐을 다 챙긴 후

여수엑스포지자체의 날 일정을 알아본 다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이번 내일로는 중간에 알바 1일, 수강신청 및 등록금납부

등이 있는 관계로 서울에 왔다갔다하면서 진행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면,

정말 뜬금없이 출발하게 된 내일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첫장부터 기차사진이네요. ㅋㅋ 출발지역은 용산역입니다.

첫 번째 날 목적지는 해운대고요.

이건 노을이 멋져서 화질이 엉망임에도 불구하고

올려보았어요.ㅎㅎ

그리고 잠시 환승을 위해 도착한 조치원역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네요.

어째, 이번 내일로는 시작부터 엉성하네요. ㅜ

그리고 부산방면으로,

 

.... 부산에 도착하니 ㅋㅋㅋㅋ 00:53분이 되었습니다.

워낙에 계획도 막짜고...

그래도 다행인 것은 미리 부산역앞에

심야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놓았다는 것.

부산역 오랜만이네요. ㅎㅎ

저는 해운대에 사람이 많을 때?

한 번도 가본적이 없답니다.

그래서 어떤 곳인지 정말

궁금하여, 한 번 가보기로 하였답니다.

출발역이 거의 부산이라고 보아야 겠네요. ㅋㅋ

그러면 심야 고속을 타보도록 할까요.?

   

   

부산역, 어찌 보면 부산역의 상징물??

다음편에서 계속 됩니다.

   

아참, 아래의 지도는 길을 찾는 다는 의미보다는

위치를 정확하게 표기하기 위해서 지도첨부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같은 지명 혹은 없는 지명 등이 가끔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