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내일로 2일차(06.19), 4편 (하회마을 삼신당~충효당으로)

* 2012년 여름 06월18일~24일까지의 여름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관람을 하기전에 관광안내문을 보았는데요. 거기에 나온방향대로

움직이기에는 하회마을은 너무나도 미로같았습니다. ㅜㅜ

물론, 입부부분은 별로 복잡하지는 않고,

많이 돌아다니다보면 별것도 아니지만요. ㅎㅎ

첫 입구에 있는 건물입니다. 

저렇게 식물들이 밖에 붙어있다면, 집은 시원하겠지만, 벌레들은 많겠네요. ㅜㅜ

옛날 사람들은 벌레때문에 참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옛날의 가옥들은 너무나도 특이한 양식을 취하고 있네요.

그렇게 오랜시간이 지나지도 않았을 텐데, 과거의 건축물과

현대의 건축물들이 이렇게 많이 다르다니요.

제가 건축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지만 전에 이런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함께 동행을 한적이 있는데

똑같은 것을 보더라도 아예, 관점이 다르더라고요. ㅎㅎ 그런 것들을 보면서

세상이 참 넓다라는 것을 느낀 다랄까요. 

와우 하우스도 있네요. 고추를 재배하나봅니다.

우리 집도...... 저거 되게 힘듭니다. ㅜ.ㅜ

하회의 입구입니다. ^6^작은 귀여운 장승이

저를 맞아주네요. 

하회의 길을 걷는 중입니다. 



초가부터 시작해서 양반집들까지, 가지각색의 다양한 건축물들을 바라보는 재미가 있네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들어갈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민속촌의 경우에는 들어갈 수가 있지요.

하회마을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조금더 인위적이지 않고, 삶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가 있기 때문에 민속촌이나 이곳이나 나름의

장점이 있는 것 같고, 여행객들에게도 이러한 장점들이

통용되는 것 같습니다. ^^

초가인데요. 뒤에 장작들도 있네요. 아직도 불을 때는 것일까요.?

저거 힘듭니다... 어린시절추억이 떠오르네요. 

시골출신인 제가 봐도 초가는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언제봐도 신기하네요.

현대건축물에만 길들여져있기 때문에

그런데 저안에는 에어콘도 있겠죠.? 



화경당이라는 곳입니다. 


하회마을은 이렇게 들어갈 수 있는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


꽃들도 아름답고, 소화전도 보이네요. 



저한문은 뭐라고 써놓은 것일까요. ㅜㅜ

한문공부좀 해야 겠네요. 한국을 여행하려면 한문은 필수인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은 민박집, 하회마을에서 일박어떠세요.? 민박집에 대한 내용은

안동하회마을을 떠나기전 포스팅에서 잠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삼신당으로, 

이곳이 삼신당으로 가는 골목길인데요.

이안으로 들어가면, 소원을 비는 나무가 있습니다. 

삼신당입니다. 

소원을 빌기 위해서, 

종이에 소원을 적어보았습니다. 

부자라는 말도 보이네요. ㅎㅎ

저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저도 하나의 소원을 빌어보았습니다. 

- 보호수 -

삼신당 : '이곳은 하회마을에서 가장 중앙에 위치해 있다.' 라네요. 하회의 중심부에서 소원을 외치라. 

그리고 아침에 버스에서 만났던 아저씨를 뵙기 위해 충효당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구상나무? 엘리자베스여왕이 옛날에 이곳에

방문했을 때 심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효당이 유명하달까요.? 

구상나무. 

그러면 엘리자베스여왕이 심었다는 구상나무

앞으로 위치해 있는 충효당으로 한 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