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어] 한성대, 삼군부총무당 포스팅입니다.
오랜만에 학교에 방문했어요.
방학한지도 어느새 1개월가량이 흘렀고, 서류 낼게 있어서 잠시 오게 되었답니다.
날이 엄청추웠는데, 역시 사람이 한명도 안보이네요.
이런 날씨에 돌아다닌다는 것자체가..
저 건물은 한성대 연구관입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낙산이 얼핏보이네요. 오늘의 목적지는 한성대의 쪽문?으로부터 시작되는 여행입니다.
학교에서 낙산공원방면, ROTC건물 근처의 쪽문으로 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바로 이 건물이 삼군부총무당인데요.
저도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네이버 지식백과님의 힘을 빌렸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삼선공원에 있는 조선 말기의 건물.
내용 정면 7칸, 측면 4칸의 겹처마 팔작지붕건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7호. 이 건물은 1868년(고종 5) 삼군부의 무략(武略)을 총찰하던 청사로서 지금의 정부종합청사 자리에 세워져 있었으나, 1930년 현재 자리로 옮겨졌다.
장대석으로 돌린 기단 위에 다듬은 돌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2고주7량(二高柱七樑)으로 가구(架構)하였는데, 중앙 정면 3칸, 측면 2칸을 대청으로 하고, 좌우에 정면 1칸, 측면 2칸의 온돌방을 두고, 그 옆에 정면 1칸, 측면 2칸의 광을 두었다.
공포는 2익공(二翼工)으로 모두 수서[垂舌]로 되어 있다. 중앙 어간(御間) 창방에는 '總武堂'이라는 현판이 있고, 앞면 8개 기둥에도 각각 주련이 붙어 있다.
현판에는 '上將之印(상장지인)', '申觀浩印(신관호인)'이라 각인(刻印)한 낙관이 분명하다. 신관호는 뒷날 개명한 신헌(申櫶)으로, 그가 지은 <삼군부총무당상량문>이 ≪금당초고 琴堂初藁≫에 실려 전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그리고 아래에 보이는 이곳은
'성북구 삼선상상어린이공원'이네요.
어찌 보면, 삼군부총무당 하나를 보기 위해서 이곳까지 방문하기에는
조금은 어려울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쪽 방향을 따른다면, 낙산에 오를 수 있기에
한 번쯤 지나가며 방문할 만한 코스인것 같아요.
그러면 삼군부총무당을 보시죠.!!
낙산과 한성대 사이에 덩그러니, 이런 조선시대의 건물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삼군부총무당의 공포는 아무래도,
'익공양식'인것 같아요.
삼군부총무당에 대해서는 저도 많은 지식이 없기 때문에
포스팅 하는 것정도로 만족을 해야 겠네요.
더 궁금한것이 있다면, 네이버 님의 힘을 빌리시기 바랍니다.
정말 추운날, 눈덮힌 삼선상상어린이공원의 모습입니다.
추운 날이었지만, 나름 뜻깊었던 삼선동 여행 계속 해서 이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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