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과제 덕분에 오랜만에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책을 꺼내들게 되었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다. 실천의 원동력을 얻게 되었던 책이랄까. 책의 내용을 읽다보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와 실천을 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이러한 내용을 직설적으로 우리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아니고, 쥐2마리와 사람2명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에게 작가는 위의 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그러면 간단하게 책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책에 나오는 사람2는 실천력이 약하고 변화를 두려워한다. 반면에, 쥐2마리는 그 반대의 성향을 띈다. 그러한 이들에게 치즈란 인생의 전부이며, 식량이고, 삶이다. 치즈창고A라는 곳에는 이러한 치즈들이 잔뜩 쌓여있다. 하지만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고, 그것을 인간들은 모르고 있었으나, 쥐들은 알고 있었다. 이것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 변화를 준비하는 자와의 차이, 실천하는 자와의 차이가 이 치즈 이야기에 녹아있다. 치즈가 다 떨어져가는 것을 모르는 인간들은 치즈가 다 없어지자 당황하지만, 쥐들은 미리 새로운 창고를 찾아놓았고 또 다른 창고에서 변화와 실천의 성공을 만끽한다. 인간들 중 한명은 뒤늦게나마 그 치즈를 찾게 된다.
이 이야기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치즈란 삶의 목적이다. 그 치즈를 지키고 이룩하려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천하라는 것이다.
나의 인생에도 이러한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지금의 나의 모습이 성공을 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 순간 변화를 두려워 했다면 나의 인생은 풍요롭지 못했을 것이며, 나의 소중한 경험들 또한 없었을 것이다. 제가 얻은 메시지는 이런 것들은 여러분께서도 이책을 통해 많은 것들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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