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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겨울 11월30일~12월8일까지의 겨울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 진양호에서는 버스를 타고 친절하신 아주머니에게 길을 물어, 하차 후 잠시의 도보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진주성을 지키는 포졸들의 모습이네요. * 자, 매표를 하고 들어가봅시다. * 오랜시간 전, 진주를 지키던 성벽이 지금은 관광지가 되어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주네요. 시간의 흐름은 참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 대형총통입니다. * 그에 대한 설명입니다. * 진주성에서 바라본 진주시내입니다. * 촉석루는 경남 진주시 본성동(本城洞)에 있는 누각이로라 하네요.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 다음편에서는 진주성에서 진주박물관까지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여행/철도여행 2013. 12. 2. 01:53

2011년 겨울 11월30일~12월8일까지의 겨울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 이른 아침, 찜질방을 나와 길을 걷다보니 고속버스터미널이 보이더군요. * 그리고 앞쪽 버스타는 곳에서 진양호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위의 버스번호를 보면, 16번과 116번이 가네요. * 버스를 타고 진양호에 도착하였습니다.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근처에 있는 교회에서 잠시 비를 피했네요. * 그리고 가다보니, 어라? 문이 닫혀있네요. 그러나 이길이 아니었습니다. * 그렇게 진양호로 접어들었습니다. * 멀리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또 다른 멋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수달과 삵 등이 살고 있다고 하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멀리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 호사비오리, 삼백초 등..

국내여행/철도여행 2013. 12. 2. 01:53

2011년 겨울 11월30일~12월8일까지의 겨울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 그렇게 땅끝마을에서 해남으로 다시 보성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보성 버스터미널은 처음 와보네요. 여기에서 역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고요. * 역으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마을주민분들에게 여쭤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스마트폰을 안보더라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보성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랜만이네요. 한 번왔던 장소를 다시 온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여러분들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당시에 무엇을 했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까지 기억하는 나 자신이 무섭더군요. 그런데 공부는 그렇게 안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 보성역 앞 분수대인데요. 겨울이라 뭐, 작동안합니다. * 그렇게 역으로 가다보니, 전에..

국내여행/철도여행 2013. 12. 2. 01:52

2011년 겨울 11월30일~12월8일까지의 겨울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 전일 목포에서 숙박을 한 후 아침일찍 땅끝마을로 출발했습니다. 땅끝에 가기에 앞서 해남을 경유했지요. 위의 시간표는 방문 당시의 시간표입니다. 차가 많은 편은 아니라 주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땅끝마을은 작은 어촌마을이었습니다.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땅끝마을이라는 무게감이 묻어났습니다. * 땅끝마을 관광코스입니다. 한 번올라가 보겠습니다. * 올라가던 길에 자갈밭이 있어 잠시 내려와 보았습니다. * 탑을 쌓고, 소원을 하나 빌었습니다. 이루어지겠죠. * 그리고 전망대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보았습니다. * 탈만 하더군요.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

국내여행/철도여행 2013. 12. 2. 01:52

2011년 겨울 11월30일~12월8일까지의 겨울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 여수에서 순천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갑자기 목포에 한 번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순천에서 광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 중간에 이런 객실도 있군요. 이 열차안에서 보성에서 벌침놓는 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아저씨를 만나, 30분 넘게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재미있었던 일로 기억됩니다. 순천에서 경운기 타고 보성까지 출퇴근하신다는 분이었는데요. 아직도 생생하게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 그렇게 광주송정역에 도착했습니다. * 광주송정역입니다. * 그리고 앞에서 예전에 먹었던 국밥을 한그릇 먹고, 거리를 배회하여보았습니다. * 그러다가 기차시간이 되어, 목포로 향하였습니다. * 목포에..

국내여행/철도여행 2013. 12. 2. 01:51

2011년 겨울 11월30일~12월8일까지의 겨울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 여수 진남관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근처에 바다가 보여, 한 번가보기로 했습니다. * 쭉 따라 올라가다보니, 중앙선어시장도 보이네요. * 그리고 저기 멀리 돌산대교도 보입니다. * 길을 잘몰랐지만, 길을 묻자 아주머니께서 산책중이라며 저를 안내 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겨울이라 이렇게 한산하지만,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나와 돗자리를 깔고 더위를 피한다고 하네요. * 해녀분들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 돌산대교를 따라 가다보니, 어느 덧 하멜등대에 도착하게 되었네요. * 여러분은 하멜을 아십니까? 국사공부를 하셨다면, 하멜표류기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에 표류하였던 사람입니다...

국내여행/철도여행 2013. 12. 2. 01:50

2011년 겨울 11월30일~12월8일까지의 겨울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진남관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君子洞)에 있는 조선시대의 객사 건물.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2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4월 17일 국보 제304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 진남관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 진남관의 임란유물 전시관입니다. * 이렇게 여수의 진남관을 뒤로 하고 돌산대교로 향하고 있습니다. 다음포스팅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진남관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수 전라좌수영 진남관 [麗水 全羅左水營 鎭南館] 건물이 있는 자리는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이 전라좌수영(全羅左水營)의 본영으로 사용하던 곳인데 당시에는 진해루라는 누각이었다. 진해루가 정유재란 때 일본군에 의해 불에 타 소실되자 1599..

국내여행/철도여행 2013. 12. 2. 01:50

2011년 겨울 11월30일~12월8일까지의 겨울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 순천역에서 어디로 갈까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여수까지 30분도 채 안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여수로 바로 출발합니다. * 저는 기차 노선도를 하나 뽑아서 목적지를 정하며, 여행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계획을 세워서 여행을 하게 되면, 억압받는 다는 느낌이들어서요. ㅜㅜ 그리고 다음여행할 때는 전에 가보았던 곳에 미리 동그라미를 쳐서 그곳을 제외하고 가려고 노력합니다. 내일로라는 기차여행의 컨셉자체가 안가 본곳을 많이 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서요. * 용산에서 출발하는 열차군요. 그러면, 순천에서 여수엑스포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여수역이었는데요. 지금은 여수엑스..

국내여행/철도여행 2013. 12. 2.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