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1] 춘천여행, 남춘천역으로

20120721~22 춘천여행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오랜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춘천으로 출발합니다. ^^

출발점은 한성대입구역입니다.

이렇게 가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지하철이 생기고 난 이후에 환승 등의 복잡성때문입니다.

음.. 그러면, 어떻게 가야 할까요.  

저의 경우에는 무척이나 복잡합니다.

한성대입구, 동대문, 회기, 상봉으로 가야 하지요. 

우선은, 동대만은으로 가서, 회귀로 그리고 상봉행을 타기 위해서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남춘천으로 향하는 ITX청춘이란열차의 경우는

말 그대로 기차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층이 기도 하지만,

운임요금의 경우 어른이 5800원입니다. 그러면,

지하철을 타고 갈 때는 얼마가 나올까요.?

지하철을 타고 제가 출발한 지점에서 계산을 해보면,

2650원이 들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기차를 타고 가는 편이 마음도 편하고

훨씬 좋겠습니다.!!! 

일단 일호선이죠. 회귀로 향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을 아주 잘골랐네요. ㅜㅜ

사람.... 토요일에 춘천에 갈생각을 하다니,

저는 아무래도 생각이 모자라나 봅니다. ㅋㅋㅋㅋ

수많은 사람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어찌어찌, 탑승. 

그리고 중앙선의 지하철 관광지들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정말 많은 관광지들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중앙선.. 그러나 저의 목적지는 남춘천. 
남춘천으로 가기 위해서는 또 다시,

상봉이나 망우로 가서, 남춘천행 열차에 탑승해야 합니다. 

경춘선이죠. 가평, 춘천.

청량리에서 가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씀드렸던

이유 또한 이곳에 있습니다.

굳이 갈아타지 않고, 청량리에서 바로

춘천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곳은, 상봉역입니다.

어떤 아저씨께서, 망우역에서는

절대로 앉아서 갈 수 없다고 하더군요.

.

.

그나마 상봉이 앉아서 갈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하셨고, 운좋게도 앉아서 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루한 시간 끝에, 드디어 도착한 남춘천역!

오는 길에 가평이나 이런 곳도 있었지만,

이곳은 내일 방문하기로 하겠습니다. ㅋㅋ

 

남춘천역

남춘천역, 오랜만이네요. 

역사내부에는 맞이방 등이 있고요.

기차역이라고보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스탬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춘천역 앞의 육교입니다. 지난 춘천여행에서는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왔었는데요.

이곳에서 걸어가면, 10~15분가량 걸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남춘천역에 왔으니,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강원대로 향해야 겠지요. ㅋㅋ

친구는.. 내일 유통관리사 시험을 친다고 하였고,

저는 그래서 강원대의 도서관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

.

그러면.. 강원대 도서관으로 ㅜ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