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1] 춘천여행, 강원대 자대쪽문, 대학거리

춘천여행 포스팅입니다.

남춘천역에서 강원대를 갈 때는, 굳이 건너서

택시를 탈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난 번에 왔을 때는,

강원대까지 걸어서 갔기 때문에 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건너서 택시를 잡았더니,

요금이 3800원인가가 나오더군요.

건저지 마시고 바로 잡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위의 사진은 길을 건너 찍은 남춘역의 모습입니다.

남춘천역

(강원대)

라고 써져있는데, 뻥입니다.

강원대까지 걸어서 40분정도는 걸리더군요. -_-...  

그리고 강원대에 갈 때는, 택시기사아저씨께,

자대쪽문으로 가달라고 하면, 강원대생인지 알고

바가지를 긁지 않는다나, 그래서 저는

길을 잘모르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자대쪽문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당연한 듯이 택시기사 아저씨는

아드님도 강원대에 다닌다며...

계속 말을 거시더군요.

얼떨결에 저도 강원대 무역학과 3학년이라고 뻥을... ㅇㅅㅇ

....

이상한 길로 가실까봐그랬어요. 죄송합니다. ㅜㅜ

어쨌든 도착한 이곳, 강원대 자대쪽문이라는 곳입니다. 

우선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네요.

거의 반년만에 또 보는 듯합니다. ㅋㅋㅋㅋ

친구는 내일 유통관리사 시험을 본다며, 뭐 공부를 해야 한다며...

강원대 도서관에서 책을 펴놓고 공부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밥을 먹고 저도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친구한 안내한 곳은? 간판을 못찍었네요. -0-

어쨌든, 낮에는 중국집이고, 밤에는 호프중이다. 되는

이상한 곳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5500원짜리 해물쟁반짜장을 시켜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는데. ... 간판을 못찍었네요. 

그리고 자대쪽문?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 친구와 함께 걷고 있습니다.

춘천은 강원대를 중심으로, 엄청나게 상권이 발달해있더군요.

역시 지방거점국립대다웠습니다. 

그리고 강원대의 마크죠. knu

 

강원대는 춘천시 효자2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멀리 앞에 신나서 뛰어가는 친구를... ㅋㅋㅋㅋ

도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자대쪽문인것 같습니다.

왜 이런 이름이 붙여졌을까요.?

군대에 갔을 때, 자대배치받는 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저는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쪽문은 그냥 쪽문이라서 그런 것 같고요.

그런데 쪽문치고는 크네요. 

그리고 이곳은 강원대의 중앙도서관입니다.

빤짝빤짝빛나네요. ㅋㅋ 
그리고 강원대의 전경입니다. 

그리고 앞에 걸어가고 있는 친구. ㅋㅋㅋㅋㅋㅋ

과연 이친구는 내일 시험을 잘볼 수 있을까요.? 

학교안에서도 차가 없으면 다니기 힘들정도라니,

규모면에서는 말다했죠.

제친구는 자전거를 구매하거나 수업을 듣는 곳이 가까운 쪽에서

자취를 하더군요. 

그리고 해가 지는 모습을 찍어보고 싶어서 ㅋㅋㅋㅋ 찍어보았으나,

제대로 안나와서 아래 다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밝기 조정하고, ㅋㅋ 일명 강원대 일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1시? 정도까지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ㅋㅋ

저도 다른 학교의 도서관에 와서 이렇게 공부한 것은 처음인가?

그런 것 같습니다. ㅋㅋ

그리고 강원대의 문밖으로, 

강원대의 전체조경도?인데요. 엄청나게 커다랗습니다...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다랄까요.? ㅋㅋㅋㅋ

그리고 강원대의 거리를 한 번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거리?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사람들로 번잡했습니다. 
그리고 춘천여행의 첫날이 끝났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춘천여행 2일차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