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내일로 6일차(06.23), 4편 (보성역, 순천역, 익산역, 군산역)

    

* 2012년 여름 06월18일~24일까지의 여름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냥 기차타고 왔다, 갔다 한 내용밖에 없네요. ㅋㅋㅋㅋ

보성역에서 순천역으로 그리고 익산역, 그리고 군산역으로! 

일단 보성역이고요. 

예전에 대한다원로 가기 위해 건너야 했던다리.. 지금은 아니고요. 

이렇게 또 순천역으로..

여기서 같이 여행하던 동행분 3분과

헤어짐. 

그리고 다시 익산역으로..

여기서 여기까지 같이 왔던 동행분 2분과 이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익산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익산역.. 그냥 한 번궁금해서 밖으로 나와보았습니다.

뭐.. 그냥 아무것도 없는 공터는 아니고요. ㅋㅋ

앞에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 먹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익산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요. 

관광지들이 근처에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으나,

가까운 곳에는 관광지가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일로에 대한 홍보도 있군요. 

익산역, 익산미래백년을 준비한다. 

음.. 

그리고 익산역에서 저멀리 중앙사우나라는 곳도 보입니다.

영업을 하는 곳일까요.? ㅋㅋㅋㅋ

.. 나중에 익산에서 숙박을 하게 된다면,

미리 전화를 해서 알아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찜질방들이 요즘에는 폐업을 한곳도 있고,

12시까지만 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 

잠시 기다렸다가 군산으로.. 군산방면

그리고 가고 있는데, 승차권 검사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기념으로 찍어놓았습니다. ㅋㅋㅋㅋ

군산으로, 

기차안은 텅비었습니다...

지금 시즌이 내일로를 하기에는 최고의 적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마을호 열차는 5호차가 평일에는 자유석인것 아시죠.

내일로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으로 알아두셔야 할 사항입니다. ㅋㅋ

그리고 도착한 군산역..

여행을 혼자한다는 것..

저는 5번의 내일로를 모두 혼자 여행했습니다.

물론 잠시동안의 동행분과 함께 여행한 적이 있었지만,

이처럼, 혼자보다 여럿인 상태로 여행 했던적은 처음 인것 같아요.

혼자여행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명이 여행을 한다는 것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