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내일로 5일차(06.22), 6편 (화엄사 108계단? , 사사자삼층석탑)

* 2012년 여름 06월18일~24일까지의 여름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구례화엄사에서  한 가지 더 볼곳이 있다면,

화엄사사자삼층석탑이겠죠.?

화엄사를 걷다보면, 적멸보궁이라 써져있는

게시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 3층 4사자사리석탑국보 제35호 부처님 진신사리 73 과봉안

신라선덕여왕14년 (645)자장율사께서조성? 이라는 곳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계단이 있고 오르면 됩니다.

그런데 몰랐던 이야기지만,

이 계단을 걷고 있는데,

어르신들께서 이곳이 108계단이라고 하시더군요.

음... 몇계단인지 정확하게 세어보지는 못했지만,

그런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오르는 중입니다.

별로 의미없지만,

예전에 108배? 이런 식으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은연중에 의식하게 되네요. 

그래서 인지 계단만 잔뜩 찍어놓았습니다. ;;;

그리고 오르는 길, 

그리고 잠깐을 걷자, 사사자삼층석탑이 있네요.

아래에 사자4마리가 받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사자삼층석탑에 대한

설명이 씌여져 있었습니다. 

'이 탑은 기단에 주악천인과 공양성이 화려하게 새겨져 있고,

기단 갑석 위에는 연꽃 봉우리를 든 바구니상이 서 있다. 그 위에 1층 몸통....

... 이곳은 효대라고도 불리는데,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 조사가 어머니를 위해 탑을 세웠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라네요.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보았습니다. 

관광객분들이 많이 계셨기 때문에

여러 각도에서 한 번씩 찍어 보았습니다. 

으음... 멋지군요.? 

 그리고 복전함이 있고,

신발을 벗고 올라가라고 되어있습니다.

 귤은 누군가 올려놓은 것이겠죠.?

나름 의미가 있는 곳인 것 같아,

화엄사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ㅎㅎ

- 다음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