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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름]내일로 4일차(06.21), 10편 (부산 이기대를 걷다)

국내여행/철도여행

by 자유분방 IT&사진 2013. 12. 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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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여름 0618~24일까지의 여름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이기대에서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그리고 동백섬, 에펙하우스도 보이는데요.

여러분 어디에 있는지 보이십니까?? ㅎㅎ

사진의 우측 중간쯤에 검은 산같은 것이 동백섬이고,

아래에 뵈는 하얀색이 에펙 하우스랍니다.

저도 몰랐는데, 아는 동생이 알려줬다는!

그리고 이곳은 지압보도이고요

이곳은 해녀막사입니다.

해녀들이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을 했다고 하네요

이곳은 해녀막사의 입구인것 같습니다

해운대에서만 해도 모래사장이 펼쳐져있는데,

이기대에서는 모래사장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군요.

바위, 파도

진짜 바다를 보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걸어온 길을 다시 찍어 보았습니다

바로 바다 건너편인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초등학교때 과학 공부를 열심히 안했나봅니다. ㅜㅜ

사진으로만 보아도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동굴체험,? 동굴이 어디에 있을까요.? 

이곳입니다.? 

조금더 자세히 가까이서 찍어 보았습니다

원시시대에는 이런 곳에 살았을까요.?

최적의 요건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반대쪽에 보니, 동굴이 있었습니다

조금씩, 걷다가 보면, 이풍경이 멋져서 찍게 되고,

걷다가 보면,

뒤돌아서 찍게 되고.

사진찍는 것도 버릇일까요.? 

순간은 지금 뿐이니, 순간을 즐겨라

그리고 눈에 많이 담아가라고 하지만,

사진으로 찍어야

내가 공간에 있었다는 사실을 추억할 있고,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니까요

진짜 바다라는 사실을 인지시켜주듯, 방파제도 보입니다

그리고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시켜주는 표지판도 있습니다

그리고 광안대교

이곳에서 모두 보이네요.!

여러분 모두 찾으셨죠.? 

그리고 흔들다리를 건너

걷고

군사용 해안경계 철책도 지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기대의 끝이 보이네요

이곳은 과거 군부대에서 간첩침투 예방을 위해 설치한

해안 경계용 철책으로써 우리나라의 분단현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아픈 역사의 흔적이라네요

그리고 걷다가 한장, 한장

사실 저위에 있는 건물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식당같은 것일까요.? 



이렇게, 이기대여행도 끝이 나네요

그리고 해안산책코스를 벗어나,

이기대에 대한 설명을 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갈맷길이라는군요.

얼마전에 테마여행길을 걷다라는 다큐를 보았는데,

우리나라의 23개의 길인가를 소개하는 다큐였습니다.

좋은 길들도 많았고, 시간이 많다면,

내일로가 아닐 ,

이렇게 한국의 수많은 길들을 걸어보는 것도

하나의 낭만이고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이제야 광안대교와 조금 가까워진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아래는, 공사중







이렇게 이기대의 해안을 빠져나왔습니다

  명칭상으로는 이곳이 이기대라네요.

그러면 아쉽지만, 이기대를 떠나 부산의 거리를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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