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9일~15일 여름내일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망상, 그리고 망상해수욕장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위의 지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망상역과 망상해수욕장은 인접해있습니다.
거리상으로는 1km이고요. 15~20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망상역에서 망상해수욕장 방면으로 내려와 정면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우회전하여, 길을 쭉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ㅋㅋㅋㅋ 제가 설명을 이상하게 해서 혼란을 주는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망상역으로 향하는 중입니다.
음.. 비가 와서 그런지 약간은 멀게 느껴졌지만,
사실상걸어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이정표에도 망상으로 가는 방법이 잘 나와있네요.
길을 가다가도 앞으로 보이는 철도를 건너면,
사실, 바로 망상해수욕장으로 들어갈 수는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철도를 지나는 것은 범법입니다.
그리고 가다보면, 망상해수욕장 임시승강장? 이라는 곳이 나오는데요.
이곳에 대해서 위키 백과에서 찾아보았는데, 현재는 정차하지 않는다는군요..
이곳이
망상해수욕장과
더
접근성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망상해수욕장에 진입하기전에 길 건너편을 바라보니,
동해 고래화석박물관이라는 곳도 보이는군요.
ㅋㅋㅋㅋ 가보려고 했으나, 기차시간을 맞추느라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망상해수욕장앞에 바다이야기가 있네요.???? 뭐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민박이나 이런.. 곳인것 같아요. ㅋㅋ
확실하지 않으니... 참고하지 마시길
그리고 이제 망상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저곳만 건너면, 망상해수욕장이네요.
과연
망상은
어떤
곳일까요.
망상해수욕장 앞의 관광안내소입니다.
여기에서 잠시 관광안내도 몇장을 받았고,
다시
망상해수욕장으로
향하는
중입니다.
와우, 낭만가도라.. 강원도7번국도, 7번국도 여행이라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훗날을 기약해야 겠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망상, 그러나 비가....... ㅋㅋㅋㅋㅋㅋ
바람, 비... 장난아닙니다. ㅋㅋㅋㅋ
심지어 수영금지방송까지 나오더군요....
그래도 꿋꿋이 ㅋㅋㅋㅋ 사진이나 찍고 있는 중..
뭔가 당장 날아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았던
망상... 저에게 또 새로운 시련과 축복? ㅋㅋㅋㅋ을
동시에 주는지...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야 즐기는 분들이 꽤나 계시네요. ㅋㅋㅋㅋ
멋진분들...
젊음이란
좋은
건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운동화...옷 다젖게 생겨... 저는 이곳을
2분만에 탈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해변을 조금 걸어보고 싶었지만
망상해수욕장의 사진은 몇장 있지도 않군요. ㅋㅋㅋㅋ
이사진들이 제가 가진 망상의 모든 추억의 전부입니다.
다들 재밌게 노시리라 하고...기원하며,
망상과의
이별을
고해야
겠군요.
아참, 그리고 돌아오면서 봤는데 망상에는 캠핑장 또한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날씨가 ㅋㅋㅋㅋㅋㅋ좀 애러인것 같죠.?
그리고 이곳에 처음 왔을 때 보았던 동해고래화석박물관.
내부의 사진을 살짝 찍어 보았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자.
물이 튀는 모습... ㅋㅋㅋㅋㅋㅋ
누누히 강조하지만, 제 카메라에... 물이 튀는 것이
나온다면, 이것은
곧
재앙..
그리고 가다보니, 철도사이로 망상이 보이네요..
그리고 아래 경고문을 참고하시길.
선로 무단 통행시 철도안전법 제 48조 및 81조에 의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게 됨을 알려드린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 좀만 힘들더라도,
운동한다생각하고 걸어가시길..
ㅋㅋㅋㅋㅋㅋ그리고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를...
멋진운전사님들이.... 밟고 달리셔서... ㅜㅜ
저는
만신창이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겨우, 겨우 도착한 망상역! ㅋㅋㅋㅋ카메라렌즈에..
물이 들어가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게 생겼어요. ㅜㅜ
그래도 뭐. 5일차의 여행은 이것으로 끝났기에,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쉽지만, 이대로 서울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출발합니다.
6일, 7일차 내일로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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