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겨울]내일로 1일차(11.30), 1편 (서울, 대전)

 2011년 겨울 11월30일~12월8일까지의 겨울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출발은 인천집에서 용산역을 경유하여, 서울역에서 내일로 티켓을 발권,

대전으로 출발하면서 2011년 겨울 시즌 내일로 1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내일로는 사실 12월 1일 발권이었으나, 제가 하루전에 출발하였고,

내일로가 끝난 1일후에 내일로를 마감함으로써 9일의 기간 동안내일로를

이용했다고 표기하였으며, 9일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로 티켓은 아직 발권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동대구행을 목표로로 출발했으나,

대전에 있는 친구를 만나보고 싶어서, 대전역에서 내렸습니다.

대전역앞에 도착했습니다.

대전 시티투어에 대한 정보도 있네요. 2일차에 타보려고 했으나,

결국에는 버스를 잘못타는 바람에 이상한 곳으로 갔습니다.

어쨌든 정보를 보자면, 요금은 3000원이네요. 일별로 투어 장소가 다른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과학투어, 자연투어이런 식입니다.

대전 지하철 역 안입니다. 대전이라는 도시는 이번이 3번째네요. 경유지로도 많이 오는 곳인것 같습니다.

대전에 내려 대략 12년만에 만나는, 고향친구..를 보기 위해서 연락을 한 후,

충남대 쪽으로 걸어보았습니다. 유성온천역에서 하차 후 충남대 방면으로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멀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가다보니, 오늘의 숙소 찜질방도 우연히 발견하였네요.

멀리 12년만에 보는 친구의 모습이 보입니다.!

친구와의 오랜 이야기, 고시원 방문을 끝으로 친구와 헤어진 후 친구가 다니는 충남대에 한 번가보았습니다.

 

   

   

매우 큰 학교였습니다. 비도 많이 왔고, 새벽2시경에 방문한 거라, 사진이 별로 건질것이 없었습니다. 

   

밖으로 나와 걷다보니, 오래전, 속기 시험을 보기 위해서 대전에 왔을 때

보았던 대전의 하천이 보이네요. 아마 유성천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전의 거리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도시정비도 잘되어있고요.

   

이렇게 한진 불한증온천 사우나에 도착하여, 1일차의 내일로가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