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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오후 낙산 공원과 팔각정(낙산정?)

국내여행/서울시

by 자유분방 IT&사진 2013. 12. 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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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포스팅은 낙산입니다

매일 낙산이냐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미루고 미루던 포스팅들을 모아서 올리다 보니 매일 낙산이 나오다가..

오늘은 낙산에 갔다오는 바람에.. 그래서 안가본 팔각정도 일부러 가보고, 그랬답니다 

오늘도 어찌 어찌 하다보니 올라가게 낙산,

낙산도 겨울을 맞이한듯, 낙엽들도 붉은 색으로 물들어갔고,

공원을 찾는 분들의 복장도 한결 무거워졌다.

   


   

   

서울성곽(사적 10)

측성시기는 태조4~세종, 숙종을 거침,

   

서울성곽의 경우 과거의 역할과는 다르게, 현재는 우리 문화유산의 대표적인 흔적이다.

이런 곳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은 행운인 것을, 나의 고향 강화도에도 돈대, 여러

유적이 있는데, 과거에는 등한시 하였지만, 최근에는 호국돈대길 이런 형식으로 명칭이 붙어

제법 사람들이 찾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멀리 한성대학교의 연구관건물이 보이고, 이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혜화문, 그리고 오른쪽으로 가면 공원입구이다.

낙산에서는 혜화, 동대문, 한성대입구 등의 3곳의 지하철을 통해 수가 있으며, 가장 손쉽게 있는 방법은 역시

동대문 5 출구에서 마을버스 3번을 타게 됐을 , 종점이 바로 낙산공원이다.

   

   



   

   

도심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도 있으며, 한눈에 성북구 삼선동?

이라는 동네의 풍경을 만끽할 있는 장소이면서,

   

종로, 남산타원까지도 바라볼 있는 이곳은 바로 '낙산 공원'이다.

 낙산 공원의 경우, 많은 연인들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한겨울의 성벽을 보고 있노라면, 조선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버텨온 성벽이 자랑스럽기만 하다.

조선시대는 사실 무방비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 우리 문화를 지켜주고 있으니까, 상징적인 측면에서 자랑스럽다.

   

   



   

   

이곳은 낙산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정확한 경계선은 모르겠지만,

성북구와 종로구의 경계가 여기 어디쯤이 아닐 런지..

   

   



   

   

그리고 낙산공원에서는 여러 운동시설도 존재한다.? 물론, 어느 공원에서나 있는 것이지만,

   

   



   

   

그리고 멀리 성벽, 그리고 있는 곳이 보인다.

   

   



   

   

그리고 저멀리 낙산에서 남산타워가 보이는데, 파리에서는 에펠탑이 보인다고 했던가,

서울에서는 종로구, 성북구 등많은 지역에서 남산타워가 보인다. 남산타워라..

   

   



   

   

그리고 붉게 물든 단풍, 노랗게 물든 나뭇잎들, 이런 것을 보고 있으면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다가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겨울이 오고 있음까지도 수가 있다니, 정말 신기한 일이다.

   

   



   

   

그리고 저멀리 많은 건물들이 보인다. ... 자세하게 설명까지 있는 내공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넘어가도록... 혜화쪽방향으로 바라본 것이다.

   

   




그리고 낙산의 정상에는 3 버스가 보인다. 저버스를 타면, 동묘앞, 창신, 동대문역 3곳을 모두 가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도착할 있다.

   

   


   

그리고 낙산공원의 약도이다. 팔각정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었는데, 잘찾아보니 팔각정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팔각정에 번가보기로 하였다.

   



   

낙산의 길은 생각보다 쉽지만, 처음 온사람들에게는 약간의 헷갈림이 있는 같다. 중앙광장, 낙산정, 동대문역, 혜화역...

하긴 모든 곳이 이어져있고, 나도 처음에는 조금 헷갈렸던것 같다.

아니아니... 많이 헷갈렸지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표지판에 낙산정, 홍덕이밭??, 이대동대문병원, 동대문역, 동대문방향으로

화살표가 있다. 일단 가보고자 하는 것은 낙산정? 팔각정? 낙산 공원은 재밌는 곳이다.

마다 '낙산 공원'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니 말이다.

   



   

그리고 저기 멀리.. 아니가까이 낙산 공원의 팔각정이 보인다. 팔각정으로 향해보도록 하겠다.

100미터도 안된다...

   

 



   

그리고 기여이 도착한 낙산 공원의 팔각정, 낙산정의 모습이다.

   



   

그리고 그앞에는, 매자나무? 라는 것이 있어 번찍어 보았다.

시골사람이지만, 잘은 모르는..

   



   

그리고 저멀리 낙산전시관이 보인다. 혜화쪽에서 낙산을 오르게 된다면, 저쪽 길로 오르게 것이다.

물론, 가끔 주택가로 가는.. 요상한 길들도 존재한다. 한독약국이었던가..

   



   

그리고 멀리 붉고, 푸르고, 노랗고 이런 여러 가지 색들이 공존하는 풍경이 멋져 사진속에 담아보았다.

휴대폰카메라밖에 없었기에, 아쉬웠지만..

   



   

그리고 이게 낙산에서의 마지막 사진이다. 노랗게.. 물든 낙산과의 이별,

   



   

그리고 낙산에서 버스를 타도 되지만, 조금더 내려가면서 여러 풍경을 보다가..

아침에 동대문역에서 3번을 타고 왔을 , 가끔 내리는 이곳. 옆길에 있는 낙엽들을 찍어보았다.

   





   

작은 공원이었지만, 낙엽들이 멋있었던것 같다. 은행..

   



   

단풍, 은행... 낙산 공원에 왔다가 눈이 호광하는 같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으로 다시 올라왔다. 이제 집으로 가야 할시간, 잠시 낙산 공원에서의 일탈을 뒤로 한채

과제의 늪에 빠져보고자 한다.

   




끝으로 평화로워보이는.. 비둘기 녀석들을 마지막 샷으로 포스팅을 끝내고자 한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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