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날씨가 좋지 않았다.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데, 하늘이 어둑어둑..
뭐지 이 음침함은..
금방이라도 뭔가 일어날듯한 저 하늘..
2012년에 지구가 망한다던데,
올것이 오고 있는 것인가?
음... 하얀구름도 있으니 다행이라느니 이런 소리를 하고 있지만,
오늘은 어플에 의하면 구름만 잔뜩 낀 날씨였다.
저 검은 구름이 낙산쪽으로 몰려가는데,?
수업을 다 끝내고, 밤 10시50분 경 노량진 수산시장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눈이 오는데....사실 찍지 못했다....
그래서 휴대폰화면을 캡쳐하여 이렇게.... 이렇게...
찍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자면, 휴대폰으로 찍어도 안나와요.
휴대폰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정든 나의 휴대폰
노량진동 2도... 그리고 눈으로 변하였다.
기뜩한 녀석이다... 오늘은 날씨가 맑음이었는데,
눈이 오니까... 갑자기 눈으로 바뀌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뢰도는 하락했지만, 정든 나의 폰... 이게 도대체
무슨 포스팅인지.. 모르겠지만, 포트팅의 제목을
'한성대 검은 구름'이라고 바꾸는게 나을듯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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