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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 걷기

국내여행/서울시

by 자유분방 IT&사진 2013. 12. 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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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 포스팅입니다.

   

   

쌀쌀함과 따사로운 햇살이 공존하는 가을의 막바지,

한성대입구역 2번출구의 분수광장에서 성신여대방면으로 걸어보았다.

   

   

   

   

   

   

걷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5 정도이며,

위의 지도를에 따라 성신여대 입구역방면으로 향했다.

지도상 도착지점까지는 대략 700미터가 되는 같다.

   

   


   

그리고 요즘에 성북천에도 재미있는 조형물들이 많이 생겼는데

위의 토끼들도 재미있는 조형물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볼거리들이 하나하나 생겨가는 것도 좋은 현상인것 같다.

산책을 하는 성북구의 구민들에게는 다른 하나의 축복이 아닐까?

   



   

성북천을 걷다보면, 이러한 조형물들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고기 모양의 조형물, 성북천은 밤에만 자주왔었던것 같다.

그리고 낮시간에 이렇게 방문하고 보니, 조금더 세세한 모습까지도

바라볼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얼마 걷지는 않았지만, 걷다가 뒤를 돌아보니, 아까

토끼의 모습이 보인다. .. 재미있는 조형물이 생긴것 같다.

   



   

그리고 성북천의 , 네이버 이미지의 필름보정효과를 주었지만,

주지 않아도 충분히 멋진 벽인것 같다.

벽화라고까지 말하면 거창하려나, 성북천의 다른 즐거움이다.

   



   

그리고 성북천의 중간중간에는 이런 돌다리들이 있다.

반대편으로 건너갈 있는 조그마한 돌다리들,

어린시절의 추억 시골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조금더 가자, 다른 조형물이 나왔다.

솔직히 정체를 수가 없다.

최근에는 포스트모더니즘, 해체주의, 파괴주의적 성향이 짙은 작가들이 많다던데......

설마 그런 것의 일환이 아닐까...  



   

그리고 성북천에서 오리들을 만났다.

오리라... 개인적으로, 성북천에서 오리를 만난것은 처음이다.

   





   

오리도 비둘기도 성북천의 부분으로 인식된다.

   



   

저녀석들은 무엇을 먹고 살련지..

그런 걱정도 해본다. 어린시절 할아버지께서 키우던 오리는..

밥을 안주면, 도저히 살아갈 없을 것처럼 보였었는데 말이다.

   




   

그리고 조금더 걷다보면, 괴상한 조형물이 보인다.

분수인지, 무엇인지 모를 일이다.

   



   

상당히 괴상하게 생겼다.

무언가 의미하고 있는 바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성신여대입구역도 가까워지고,

화장실이 90미터 앞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성북천위로 올라와서 성북천을 내려다보았다.

익숙한 풍경인데, 여름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다.

한때는 벚꽃이 만개했었고, 4계절을 거치며,

다른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성북천.

   

그리고 새로운 추억들을 성북천에 새기고자 한다.

그리고 나의 블로그는 지금을 기억할 것이다.

   

재미로 말투 바꿔서 써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읽으려니 못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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