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보여행]
양화대교, 도보로 건너는 이야기
"여행이란 무엇일까?" 사실 사람에 따라 여행의 기준이 다르고, 느끼는 바도 다르다. 어떤 이는 유럽이 아니라면 여행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는 집근처를 돌아다니는 것도 셀레는 여행일 수 있다. 오늘은 양화대교를 한 번 여행지라는 생각을 하며 걸어보고자 한다. |
수많은 차들과 함께, 나 역시 떠밀려 가듯 양화대교의 건너편으로 걸어서 이동한다.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는데, 다리위를 걷다보니 기분은 그래도 좋아진다. |
양화대교는 다른 교각에 비해서 그리 길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중간에 선유도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랄까. 이렇게 오늘도 나의 작은 여행이 끝나가는 순간이다. 이순간을 여행으로 즐겨볼 수 있다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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