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한강변을 끼고 많은 사진스팟들이 존재한다. 어떻게 보면, 야경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행운인지도 모르겠다. 노량진에 살무렵, 자주 찾았던 곳이 있는데 바로 '사육신공원'이다. 누군가에게는 휴식을 위한 공원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공무원준비 중 스터디를 하기 위해서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사육신묘가 있어, 일대면적으로 꾸며진 공원이기에 사육신공원이라는 명칭이 붙게되었다.
사육신사당은 9시~6시까지 문을 열지만, 일대의 전망대 등은 별도의 정해진 시간은 없이 방문가능하다. 사육신사당 내부에 들어가게 되면, 사육신묘도 만나볼 수있는데, 역시 사육신사당의 운영시간과 동일하니, 내부를 보고자 한다면 참고해야한다.
여러 사진스팟들이 있지만, 멀리 보이는 63빌딩과 원효대교, 여의도일대의 풍경들이 돋보인다.
사육신공원은 서울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의 명소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사진속으로 보이는 원효대교 바로 앞이 서울세계 불꽃축제의 행사장이기 때문이겠다. 원효대교 역시 돋보이는데, 저곳은 영화 괴물의 괴물서식지로도 잘알려진 장소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이런저런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진다는 느낌이다. 조금 더 많은 순간들을 담기 위해서 노력해야할 동기부여의 한 부분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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