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리 포스팅 할 만한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가족영화이다. 추석, 설날이 되면 감동을 주기 위해서 가족영화를 많이 상영한다. 이 영화 또한 명절이 되면 TV에 나오면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빠른 시간전개로 흥미를 불러일으켰고 여러 가지 패러디를 통해 재미를 주었지만, 약간 유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은 해피엔딩으로 그렇게 전형적인 가족영화이다. 황정민과 엄정화의 연기는 그래도 훌륭했기에 유치한 느낌을 조금이나마 커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영화의 분류로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가 있다고 본다. 비슷한 형식의 영화들의 상영 목적은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에 대한 공략정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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