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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입구 2번출구로 나오니 성북구, 유러피언 크리스마켓이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색적인 공간으로 변해버린 성북천 분수광장을 바라보며,

사진갤러리 2013. 12. 3. 04:44

요즘은 눈도 내리고 비도 오는 것 같다. 비오는 날의 노량진의 풍경과 눈오는 날의 노량진의 풍경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사진갤러리 2013. 12. 2. 17:18

용산역을 우연히 지나다가, 커다란 조형물이 눈에 띄어서 찍어 보았다. 여행의 시작점, 종착점 서울역, 청량리역, 용산역 여행을 하다보면, 항상 여행의 시작점과 종착점을 '서울, 청량리, 용산'역에서 함께 했던것 같다. 그래서 더 깊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용산역, 항상 지날 때 마다 설렌다.

사진갤러리 2013. 12. 2. 17:18

벌써 2012년 12월, 마지막 달력을 펼쳤다. 나이를 먹다보니, 시간이 점점 더 빨리가는 것 같다. 12년 달력이 낯설었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더 없이도 익숙해져버린 12년 달력의 마지막 장을 펼칠 때다.

사진갤러리 2013. 12. 2. 17:17

모든 것이 그대로일 수만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똑같은 장소를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며칠전에 휴대폰으로 이 장소에서 63빌딩을 찍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디지털카메라로 곳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같은 장소, 또 다른 느낌.

사진갤러리 2013. 12. 2. 17:17

'노량진' 항상 똑같은 길을 걷고, 가끔은 똑같은 곳을 바라보면서도 새로운 느낌이 든다. 노량진역에서 노량진수산시장으로 가는 육교에서 철장밖으로 노량진을 바라보았다. 철장밖 풍경은 왠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게끔하는 것 같다.

사진갤러리 2013. 12. 2. 17:17

학교에서 바라본 삼선동의 풍경, 주택가가 오밀조밀 몰려있는 모습 학교에 올 때 마다, 저길을 오르고 집에 갈 때도 저길을 내려가야 하고. 많이 오가는 길이지만, 위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색다르다.

사진갤러리 2013. 12. 2. 17:16

한컷이야기, 한성대연구관에서 바라본 낙산의 해질녘 날씨가 굉장히 추웠던 날, 아무런 의도없이 마주한 일몰. 황혼은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사진갤러리 2013. 12. 2.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