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2] 춘천여행8편, 춘천에서 가평역으로, 달전리 유적

춘천여행 포스팅입니다.

춘천의 중도가 레고섬으로 선정이 되어, 문을 닫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중도에 가려고 했으나,

날씨가 너무 별로였고, 캠핑장소라는 인식이 강하여,

남이섬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198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상으로는 춘천시가 맞으나

가평역에서 가는 것이 빠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가평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경춘선의 단점은 열차가 엄청늦게 온다는 점이 있겠네요. ㅜㅜ

itx에 대한 환승 정보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itx의 환승과 관련된 곳입니다. 

경춘선...시간표 잘 확인하시고 다니세요. ^^

안그러면, 많은 시간을.. 방황해야 한답니다. 

이번 열차, 상봉행 열차가 잠시후 도착합니다. 와우! 

그리고 열차가 도착하였습니다. 

조금타고 가다보니 김유정역도 보이더군요.

내리고 싶은 모양이 있었으나,

이곳 역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금세 가평역에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평역

가평역은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56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이섬이 가깝네요.

남이섬은 춘천에 속하고요.

근처에 자라섬이 가평이랍니다.

방향은 정반대방향이 되겠습니다. 

가평하면, 국사에서 배웠던 달전리 유적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죠.

역사에 이렇게 전시관이 있어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청동기와 철기의 유적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달전리의 토기

고조선이면, 청동기 시대군요. 

그리고 여러 가지 도구들이 있었습니다. 

화살도 있네요. 

그리고 이것은 간돌도끼? 랍니다. 시대는 청동기시대고요. 

달전리 석기에 대한 설명입니

달전리 청동기 시대 주거지랍니다. 

잠시 달전리 유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가평역의 앞입니다. 

가평역, (자라섬, 남이섬)이라고 되어있네요.

자라섬의 경우 자라섬페스티벌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섬의 모양이 자라를 닮아 자라섬래고 하더군요.

일단은 남이섬으로,
가기 위해서 앞의 버스정류장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기다렸으나 버스는 오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지도의 경우 7100원의 택시비가 나온다고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혼자 타기에는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기본료밖에 나오지 않는 거리였답니다. 

기다리다가, 



많이 다니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버스가 ㅜㅜ
그래서 기다리고 계시던분들과 택시를 타고 남이섬으로 출발했습니다.

다음편부터는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