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2] 춘천여행7편, 남춘천 5일장

춘천여행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남춘천 5일장입니다. ^^

전 포스팅에 대해서도 소개드렸지만, 2, 7일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장날의 분위기가 물씬풍기는군요.

토종병아리, 닭, 그리고 강아지가 지키고 있네요. 

강아지가 너무 귀엽더군요. ㅎㅎ

태어난지 얼마안된 강아지같습니다. 

그리고 병아리들도 보이고요.

시골장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부분들이죠. 

그리고 골라골라! 천냥?~

수박이며, 과일이며 시골장에는 역시 없는 것이 없습니다. 

가격도 싸고요.

장에 대해서는 팁을 드리자면,

파장직전에 와야 싸게 떨이를 한다는 것입니다.

장앞에 살아보았기 때문에 겨울이나 여름 조금씩 시간이

다르지만, 파장에 맞춰서 장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 과자들, 누릉지도 있네요. 

그리고 옥수수,, 토마토, 감주, 호박, 양파,

뒤에는 아쿠아슈즈 이런 것도 팔더군요. ^^

시장에는 여러 가지 짝퉁메이커들이 많이 있답니다. ㅋㅋ

이건 소코뚜레? 라는군요. 

그리고 각종 한약재도 팔고 있습니다.

오미자, 등등

많은 분들이 장날에 나와주셨습니다.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이렇게 장을 구경할 수 있는 것도 드문일인데요.

저는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이것은 과자들인데요.,

장날에서는 과자들을 그람단위로 계산하여, 판매하고 있답니다. 

여러 가지 화분들도 보이고 있고요.

시장에는 정말 없는 것이 없네요. 

이것은 뭘까요.? 대추입니다.! 

그리고 각종 용품, 

그리고 꽃들, 

대략 남춘천의 장은 P37부터 시작했었나요.?

51블럭에서 끝난답니다. 

오호, 여러 가지 장식품들이 있네요. ㅋㅋㅋㅋ

공룡부터, 전화기, 아..

요즘에는 전화기를 못본지 참 오래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건어물, 등 꽤나 오랜시간을 걸었던것 같습니다.

규모가 중상급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정선이나 이런 유명한 장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원주의 5일장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이정도면 큰 규모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다시 돌아 남춘천역으로 오고 있는데요.

파장까지 있고 싶었지만, ㅋㅋ

다음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음지역으로 이동중입니다. 

그리고 p38블럭 남춘천 장의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편에서는 가평으로 이동하여, 남이섬 등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