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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2] 춘천여행5편, 소양강댐에서 남춘천역

국내여행/강원도

by 자유분방 IT&사진 2013. 12. 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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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소양강댐의 전망대에서 시작하네요.

이런 안개낀 풍경은 언제또 볼 수 있을까요. 여행을 하다보면,

항상 아쉽습니다. 다음에 이곳에 또올 수는 있겠지만,

지금 현재 바라보고 있는 풍경은

딱 한 번뿐이니까요.

다음에 바라보는 풍경은 또 다른 모습이겠지요. 

하지만, 사라짐의 미학이라고 하던가요.

한 번밖에 바라볼 수 없는 풍경이기에

더욱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것,  

+ㅁ+

이제 슬슬 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려가기 위해서는 댐을 건너 이곳에 왔기 때문에,

다음되돌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저멀리, 탑이 있는 곳이 버스정류장입니다. 

통영에 가면, 조그만 섬들이 여럿모여 다도해를 이루고 있죠,

여기가 이렇지는 않지만,

비슷한 풍미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높은 산에 올라와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ㅎㅎ

내려가는 길입니다. 저기 화장실도 보이고, 댐을 건널 수 있는 길도 보이는군요.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문화관? 이런 곳도 가보고 싶었지만,

비가 너무나도 많이 내리는 관계로 ㅜㅜ

다음을 기약합니다.

선착장타도 배탈 분위기도 아니고, 

이곳은 버스정류장인데요.

버스요금은 일반 1200원이고요.

남춘천역에 가야 하기 때문에, 12-1번을 타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버스의 시간표입니다. 

아참, 소양강 하면, 소양강처녀라는 노래를 기억하시겠죠.?

소양강댐 정상에서 버스를 타고 20? 분가량오다보면, 소양호의 초입에

저런 동상이 있습니다. 저것이 소양강처녀라는군요.

내려서 보고 싶었지만, 차가 없는 관계로,

저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타고온 12-1번 버스입니다.

종점에서 내린건데요.

조금만 걸어가면, 남춘천역에 쉽게 도달할 수가 있습니다.

걸어간다기보다도, 남춘천역근처에 내리기 때문에

길이 어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다음편에서 남춘천5일장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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