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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03] 오조리 마을로 접어들다, 족지물과 오조리 쉼터

국내여행/제주도

by 자유분방 IT&사진 2015. 11. 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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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03] 오조리 마을로 접어들다, 족지물과 오조리 쉼터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자유분방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주여행#03] 오조리 마을로 접어들다, 족지물과 오조리 쉼터"입니다. 오조리 마을은 지질트레일과 올레길 2코스가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길을 걷기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이 아름다운 '오조리'마을을 찾지도 못했겠네요. 오조리 마을에 접어들어서 처음 만나게 되는 '족지물'과 '오조리쉼터'를 이어서 소개드리려 합니다.   

 

 

■ 오조리마을







식산봉을 지나 오조리 마을로 향하는 길입니다. 어촌마을도 아니고, 바닷가에 있는 곳인데도 왠지 모르게 정겨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오조리' 이곳으로 향하는 길 또한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족지물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위쪽은 여자탕, 아랫쪽은 남자탕으로 구분 사용하였으며 맨윗쪽은 채소를 씻기도 하고 음용수로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용천수 족지물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지질트레일은 이렇게 곳곳에 '해설안내판'이 자리잡고 있어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아마 이런 안내판이 없었다면, 그저 우물처럼 생각하고 지나갔을법 하네요.
















용천수 족지물을 뒤로하고 오조리 마을에 접어들었습니다. 오조리마을로 향해 걷는 길은 살짝 평범한 제주 풍경을 연상시킵니다. 곳곳에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 지질트레일의 이정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하단에 자리잡고 있는 올레2코스 이정표와는 또 다르네요.










오조리마을은 제주올레 2코스이기도 합니다.

같은 마을에 2개의 길이 공존한다는 것은, 아마도 이곳이 저뿐 아니라 타인들에게도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조풍낭쉼터, 지나는 길에 살짝 한컷 담아봅니다. 

오조리마을은 성산오조지질트레일의 메인 코스 또는 중간쉼터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오조리쉼터의 모습, 앞으로는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제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성산일출봉'이지만, 지금은 이곳 오조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조리 마을로 접어들면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용천수 족지물과, 오조리 쉼터 등의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무나도 제주다운 풍경을 오조리는 저에게 선물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 여행tip

* 여행지: 오조리 마을

* 주   소: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 주변관광: 식산봉, 지질트레일

* 홈페이지http://jejugeopark.com/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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