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04] 아름다운 마을 '오조리'에서

 

[제주여행#04] 아름다운 마을 '오조리'에서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자유분방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주여행#04] 아름다운 마을 '오조리'에서"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오조리 마을까지 이동하는 과정, 그리고 용천수족지물과 마을쉼터 등을 소개드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조리 마을을 걸으며 보이는 것들, 아름다운 꽃들, 돌담 등에 대해서 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아름다운 오조리

오조리 마을에 접어들면서, 돌담길이 가장 눈에들어옵니다. 제주 특유의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유명 관광지가 아닌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있어서 더 좋았던 오조리마을,

오조리마을에서 보이는 식산봉의 모습,

많은 마을의 풍경을 만났지만, 이런 풍경이 있는 곳은 '제주'가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것 같네요.

오조리 마을을 트레킹 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 

그저 걷는 것을 즐기며 돌담 등 곳곳을 체크하는 모습..

마을에서 처음 만난 '꽃' 제가 찾은 4월의 제주는 많은 봄꽃들로 넘쳐났습니다.

길을 걷다가 다시 만난 꽃, 

주황빛의 꽃과는 다르게, 보라빛 꽃잎이 인상적입니다.

오조리 마을도 마을이지만, 계속해서 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꽃들에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저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카메라를 들고 쪼그려 앉아 꽃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모습이 괜히 재밌게 다가왔떤 기분이 드네요.

돌담, 구멍이 숭숭 나있는 돌들을 바라보면서  이곳이 제주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곤 합니다. 마치 어딘가 다른 나라에 와있는 것 같다가도, 돌담을 보면 '제주'라는 느낌의 연속이네요.

제주도에서만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지형들, 그리고 독특한 돌, 물길..

이정표는 어느새, 오조리를 벗어나 광치기해변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광치기 해변으로 향하는 길에도 아직 많은 볼거리들이 남아있네요.

그리고, 저 멀리 성산일출봉의 모습이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도, 아름다운 오조리 마을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해보았습니다. 포스팅이 중간에 '꽃'이야기로 빠져서, 한참을 헤맸네요. 이 아름다운 꽃들도 오조리에 있기 때문에, 더 아름답게 다가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 여행tip

* 여행지: 오조리 마을

* 주   소: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 주변관광: 식산봉, 지질트레일

* 홈페이지: http://jejugeopark.com/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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