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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02] 제주의 길을 걷다 만난 식산봉

국내여행/제주도

by 자유분방 IT&사진 2015. 11. 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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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02] 제주의 길을 걷다 만난 식산봉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자유분방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주여행#02] 제주의 길을 걷다 만난 식산봉"입니다. 식산봉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자리하고 있는 측화산으로 고도60m입니다. 성산오조 지질트레일을 걷다보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이길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 식산봉으로 걷기






성산오조 지질트레일이라고 적혀 있는 파란색, 핑크샛 리본이 펄럭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은 이런 작은 리본들입니다.










멀리보이는 성산일출봉이, 오늘은 왠지 가깝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성산오조 지질트레일을 걷기 시작했다면, 한참을 돌아서야 눈앞에 보이는 '성산일출봉'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길을 걷는 내내 성산일출봉이 저를 인도해준다는 느낌도 들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의 뒤편으로... 제주의 돌담이 보입니다. 

돌에 구멍이 나있어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정표의 모습, 한도교 - 진입광장 - 식산봉 - 안내광장 등의 이정표가 보입니다.

제가 향하는 곳은 식산봉 방면이 되겠네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는 제주의 길을 걷다보면... 

마치 자연의 품으로 한걸음, 한걸음 다가서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첫 스탬프를 받았습니다. 스탬프를 다 받으면 메인행사장에서 완주기념품을 주는 것도 있었지만, 이런것도 여행을 할 때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정표 없는 길,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요..

왠지 이길을 걷고 싶은데, 가야할 길이 있으니 그 마음을 살짝 내려놓습니다.





























이렇게 도착한 식산봉, 이곳은 황근자생지이기도 합니다.















멀리 작은 다리가 보이고, 사람들이 건너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마, 저 작은 다리도 갑작스레 몰렫느 많은 사람들로 인해 당황스러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식산봉, 쌍월의 해설포인트에서...













식산봉의 황근 자생지 및 상록활엽수림에 대한 설명,

식산봉은 화산의 분출에 의해 형성된 규모가 비교적 작은 오름으로서...




































바닷가 근처에 자생하고 있는, 갈대의 모습..

바람이 불고, 흔들려 오는 갈대를 카메라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살짝 아쉽네요.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 가는 '식산봉'을 바라보며..





 

 

 

■ 마무리


오늘은 제주의 길을 걷다 만난 '식산봉'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식산봉은 그리 많이 알려진 곳이라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성산오조 지질트레일을 걷다가 발견하게 된 보물과도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네요. 비록 직접 산책로를 통해 올라가보지는 못했지만, 머릴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 여행tip

* 여행지: 식산봉

* 주   소: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18-4

* 주변관광: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올레1코스

* 홈페이지http://jejugeopark.com/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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