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걸어보다, 인천부평역~가좌동

때는 바야흐로, 제가 인천 가좌3동에 살 때의 이야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친척형은 운동을 한다며...

용산역에서 부평역까지만 간 다음, 내리더군요....

그렇게 따라 내렸고, 엄청나게 머나먼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저쪽으로 가면, 동암역이 나온다는군요....

어디지... 밤이라 잘 기억도 안난다는 것이 ㅎㅎㅎㅎ

그렇게 걷다보니, 부평 도서관에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휴.. 정말 머나먼 길이군요. ㅋㅋㅋㅋ

친척형 말로는 이렇게 하면 살이 빠진다는데...

저도 잘... 

때는 석가탄신일이 얼마 남지 않았던 시점인것 같아요.

친척형은 열심히 걷고 있네요. ㅋㅋㅋㅋ

   

주변 벽도 멋지고...

음... 그런데 일반적으로 걸을 필요는 없는 길이에요.

요즘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멋진벽화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좌3동까지 왔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공원이 있었고... 뭐 걷는중.. 계속, 계속

공원에 이상한 배도 있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1시간 20분? 가량을 걸어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게 무슨... 포스팅이지..

그냥 한 번걸어봤어요.... 가끔은 이유없이..

   

걸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친척형은 살을 빼려고 걸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포스팅 해봤어요. ㅋㅋㅋㅋ

좋은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