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토리 블루투스 이어폰 R3, 통화할 때 좋은 이어폰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뮤토리 R3입니다. 제품은 플레인 화이트와 퍼플블랙으로 구성되어 있고, 무선충전 지원, 동시 연결되는 스니핑 기능, Mono 사용가능, 롤체인지 기술, 콩나물형 이어폰이라는 것이 주요특징입니다. 초기 에어팟 등의 이어폰이 콩나물형으로 나왔었고, 여러 종류의 이어폰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이 콩나물형 이어폰의 장점을 말씀드리면, 통화시 마이크 감도가 좋다는 것과, 귀에 끼고 있을 때 안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콩나물형 이어폰이 아무래도 약간 귀에 맞지 않는 사이즈로 헐렁하게 이어폰을 끼고 있더라도 귀에서 잘 빠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뮤토리 R3은 수음 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대구경 마이크 홀이 입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귀에서 턱 선으로 45도의 디자인이라고 하네요. 그럼 한번 개봉을 해보도록 할게요.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제 건 화이트입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이어버드의 지원 코덱은 SBC, AAC이며, 드라이버 유닛은 6mm 그래픽 다이나믹이 들어있습니다. Airoha1536 칩셋이 탑재되었으며, 토오하시간은 최대 4시간, 배터리 용량은 이어버드 기준 40mAh입니다. 음악 재생시 최대 4.5시간입니다. 방수등급은 IPX6, 대기시간은 120시간, 스테레오 음성통화를 지원하고 있어요. 크레들(케이스)는 790mAh의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들어있어 이어버드 충전 횟수는 5번 가능합니다.

 

 

 

 

 

 

 

크레들은 C타입으로 되어있고, 위와 같은 방식으로 충전을 하게 되면 62, 63 등 크레들에 남아있는 배터리의 잔량을 알 수 있습니다. 잔량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직관적이고 언제 충전을 해야할지 타이밍을 맞추기가 쉽다는 점이 좋은 것 같네요. 전체적인 사용감은 통화시 마이크수음부가 입과 가깝기 때문에 상대방에게도 통화음이 잘 들렸다는 것이 좋게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고, 무선충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흰색의 깔끔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요. 그럼 이번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뮤토리 R3 블루투스이어폰

<본 포스팅은 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으며,
직접 사용한 후기를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