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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겨울-2]내일로 3일차(02.20), 1편 (하동역에서 송림까지)

국내여행/철도여행

by 자유분방 IT&사진 2013. 12. 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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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겨울 0218~24일까지의 겨울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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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순천에서 하동으로 출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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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하동역인데요. 하동역은 약간, 죽어가는 역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근에 있는 버스터미널때문인 같기도 하고요. 경전선의 경우 어쩔 없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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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걸어서 10, 하동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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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터미널근처에는 찜질방 또한 존재합니다. 내일로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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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버스가 너무 없더군요. 그래서 어쩔 없이 하동을 걷기로 했습니다. 관광안내소에 나오는 송림을 가보기로 하였고, 출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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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걷고, 걷고 목적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동에 때는 버스를 타시거나, 차를 끌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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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걷기 시작했고, 돌아갈 수는 없으니 공설운동장로로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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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고향 강화도와 같은 엄청나게 시골 길의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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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과 산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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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곳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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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여기까지 저는 벤치에 앉아서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돌아가야 할까, 앞으로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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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도 없었고, 버스는 가뭄에 콩나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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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에서 송림에 어떻게 가는지 여쭤보았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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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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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모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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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난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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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카센터에서 길을 물어 송림을 가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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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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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살리기 2공구 사업구간 이라는 곳에 도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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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천을 걷고 있습니다. 하천인지, 바다인지 잘모르겠으나 걸어온것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다음포스팅에서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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