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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겨울]내일로 1일차(02.23), (단양, 안동)

국내여행/철도여행

by 자유분방 IT&사진 2013. 12. 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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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겨울 223~31일까지의 겨울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 2010 겨울시즌 첫째 내일로, 설레는 마음을 안고 단양으로 출발했습니다. 단양에 도착해보니, 역앞에 도담삼봉의 모형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 도담삼봉에 대한 설명입니다그러나 역에서는 가기힘든곳입니다. 단양자체가 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은 동네입니다.  

* 단양역의 모습입니다. 시내에서 떨어진 역이라, 교통이 많이 불편합니다. 최근에 가보았을 때도 마찬가지더군요

* 시내방면 시간표입니다. 버스번호가 없는 이상한 동네입니다. 당시의 저는 24살의 젊은 나이로, 혈기를 주체하지 못한 시내까지 걸어갔습니다

* 가다보니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내려가보았습니다

* 진흙투성이지만 그래도 내일로 첫날이라 번가보았습니다. 지금 생각이지만, 좋은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 겨울이다보니, 얼음도 보이는군요

* 그렇게 계속 걸었습니다. 단양시내로 가기 위해서, 그러나 섣불리 누군가의 30분걸린다는 말을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행의 철칙입니다

* 계속 가다보니, 용의 눈물 정도전의 청유지라는 말을 듣고역사를 좋아하는 저는 이따가 가보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 계속 걷고, 걷습니다. 금방 후회하게 됐고, 이번에 단양을 방문했을 때는 바로 택시를 탔습니다

* 가다가 상진리라는 곳에서 그냥 포기하고 버스를 탔습니다. 저의 목적지는 고수동굴이었습니다

* 가다보니 금방 고수대교앞에 도착을 하게 되었네요

* 고수대교를 건너다가 말고 들떠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 고수대교를 건너서 고수동굴쪽으로 향합니다

* 그러나 5시쯤 도착하였는데 동절기에는 5시까지 밖에 안한답니다. 보통, 그이전에 오라는 이야기겠지요. 고수동굴을 보는데 30~1시간 정도 소요됐던 같습니다. 적어도 4시이전에는 이곳에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결국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발을 돌려야 했습니다. 고수동굴은 결국 2년이 흘러 최근에 방문했습니다. ㅜㅜ 

* 찾아주셔서 감사하니,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 그래서 동네주민분들에게 아까 보았던 도담삼봉의 위치를 묻고 출발했습니다. 처음부터 걸어갈 생각을 한것이 잘못이었습니다. 1시간30~2시간 걸렸던것 같습니다. 길도 엄청미끄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여행의 묘미는 힘들었던 경험인지도 모르겠네요. 아직까지도 사진 한장에 그때 당시의 추억들이 서려있으니까요

* 정말 위험했습니다. 천천히

* 걷다보니 도담금굴보이는 곳이 나오네요. 선사시대유적지인데 국사책에서 얼핏본것 같기도 합니다

* 도담금굴입니다. 멀어서 가지도 못하고 접근도 어렵습니다

* 어느 해가 지고 어두워졌습니다. 멀리서 도담삼봉이 보이기는 하지만, 멀더군요. 절대 걸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 뒷모습을 번찍어 보았습니다. 단지, 이유는 절대로 걸어가지 말라는 뜻입니다

*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도착한 도담삼봉.! 

* 멋지네요. 그러나 이것이 다였습니다. . 그래도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들더군요

* 뒤에 보니 정자가 있어 위로 올라가보았습니다

* 올라가서 한장 찍어줬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높은 곳에서는 대충 찍어도 사진이 멋지게 나오는 군요.

* 도담삼봉을 다보고 택시를 불러 타고 나왔습니다. 마침 동행분을 만나 나올 있었는데요.

버스가 하루에 몇대 꼴로 다니는 곳이니, 거의 버스를 타고 이동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시내에 내려 전통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 시장입니다

* 고수대교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잠시 고수대교로 왔습니다

* 낮에 보던 모습하고 너무나도 판이하네요. 멋집니다.! 

* 그렇게 앞에서 버스를 타고 단양역으로 출발했습니다

* 난방맞이방입니다. 어린손자를 배웅하러 오신 머니가 생각나네요.

 1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눴던 같은데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네요. 여행에서의

 일들은 어찌 이렇게도 생생한지, 2년이 지난 내일로의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제 여행을 다녀온  같습니다

* 그렇게 단양역에서 안동역으로 오는 기차를 탔고요. 도착했습니다.

  

  

  



* 역앞에 지나다보니 음식의 거리나는 곳이 보이는군요

 * 그렇게 안동역근처에 있는 찜질방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설도 좋았고, 하루의 피로를 있어 좋았던 같습니다.

 원주 - 단양  - 안동 순으로 이동했습니다. 단양은 도담삼봉이 정말 멋졌던것 같고 내일로의 여행지라,

더욱 잊지 못할 같습니다. 2일차 포스팅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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