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겨울 2월23일~3월1일까지의
겨울시즌
내일로의
포스팅입니다.
* 2010년
겨울시즌
첫째
내일로, 설레는
마음을
안고
단양으로
출발했습니다. 단양에
도착해보니, 역앞에
도담삼봉의
모형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 도담삼봉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러나
역에서는
가기힘든곳입니다. 단양자체가
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은
동네입니다.
* 단양역의
모습입니다. 시내에서
꽤
떨어진
역이라, 교통이
많이
불편합니다. 최근에
가보았을
때도
마찬가지더군요.
* 시내방면
시간표입니다. 버스번호가
없는
이상한
동네입니다. 이
당시의
저는 24살의
젊은
나이로, 혈기를
주체하지
못한
시내까지
걸어갔습니다.
* 가다보니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내려가보았습니다.
* 진흙투성이지만
그래도
내일로
첫날이라
한
번가보았습니다. 지금
생각이지만, 좋은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 겨울이다보니, 얼음도
보이는군요.
* 그렇게
계속
걸었습니다. 단양시내로
가기
위해서, 그러나
섣불리
누군가의 30분걸린다는
말을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행의
철칙입니다.
* 계속
가다보니, 용의
눈물
정도전의
청유지라는
말을
듣고역사를
좋아하는
저는
이따가
가보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 계속
걷고, 걷습니다. 금방
후회하게
됐고, 이번에
단양을
방문했을
때는
바로
택시를
탔습니다.
* 가다가
상진리라는
곳에서
그냥
포기하고
버스를
탔습니다. 저의
목적지는
고수동굴이었습니다.
* 가다보니
금방
고수대교앞에
도착을
하게
되었네요.
* 고수대교를
건너다가
말고 들떠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 고수대교를
건너서
고수동굴쪽으로
향합니다.
* 그러나 5시쯤
도착하였는데
동절기에는 5시까지
밖에
안한답니다. 보통, 그이전에
오라는
이야기겠지요. 고수동굴을
보는데 30분~1시간
정도
소요됐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4시이전에는
이곳에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결국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발을
돌려야
했습니다. 고수동굴은
결국 2년이
흘러
최근에
방문했습니다. ㅜㅜ
* 찾아주셔서
감사하니,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 그래서
동네주민분들에게
아까
보았던
도담삼봉의
위치를
묻고
출발했습니다. 처음부터
걸어갈
생각을
한것이
잘못이었습니다. 1시간30분~2시간
걸렸던것
같습니다. 길도
엄청미끄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여행의
묘미는
힘들었던
경험인지도
모르겠네요. 아직까지도
이
사진
한장에
그때
그
당시의
추억들이
서려있으니까요.
* 정말
위험했습니다. 천천히!
* 쭉
걷다보니
도담금굴보이는
곳이
나오네요. 뭐
선사시대유적지인데
국사책에서
얼핏본것
같기도
합니다.
* 도담금굴입니다. 멀어서
가지도
못하고
접근도
어렵습니다.
* 어느
덧
해가
지고
어두워졌습니다. 멀리서
도담삼봉이
보이기는
하지만, 멀더군요. 절대
걸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 뒷모습을
한
번찍어
보았습니다. 단지, 이유는
절대로
걸어가지
말라는
뜻입니다.
*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도착한
도담삼봉.!
* 멋지네요. 그러나
이것이
다였습니다. ㅜ.ㅜ
그래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들더군요.
* 뒤에
보니
정자가
있어
위로
올라가보았습니다.
* 올라가서
또
한장
찍어줬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높은
곳에서는
대충
찍어도
사진이
멋지게
나오는
군요.
* 도담삼봉을
다보고
택시를
불러
타고
나왔습니다. 마침
동행분을
만나
나올
수
있었는데요.
버스가 하루에 몇대 꼴로 다니는 곳이니, 거의 버스를 타고 이동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시내에
내려
전통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 시장입니다.
* 고수대교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잠시
고수대교로
왔습니다.
* 낮에
보던
모습하고
너무나도
판이하네요. 멋집니다.!
* 그렇게
그
앞에서
버스를
타고
단양역으로
출발했습니다.
* 역
난방맞이방입니다. 어린손자를 배웅하러
오신 머니가
생각나네요.
1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은데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네요. 여행에서의
일들은
어찌
이렇게도
생생한지, 2년이
지난
내일로의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제
여행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 그렇게
단양역에서
안동역으로
오는
기차를
탔고요.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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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앞에
지나다보니
음식의
거리나는
곳이
보이는군요.
* 그렇게 안동역근처에 있는 찜질방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설도 좋았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원주 - 단양 - 안동 순으로 이동했습니다. 단양은 도담삼봉이 정말 멋졌던것 같고 첫 내일로의 첫 여행지라,
더욱 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2일차 포스팅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2010겨울]내일로 2일차(02.24), 3편 (안동, 경주) (0) | 201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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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겨울]내일로 2일차(02.24), 3편 (안동, 경주) (0) | 2013.12.01 |
[2010겨울]내일로 2일차(02.24), 2편 (안동, 경주) (0) | 2013.12.01 |
[2010겨울]내일로 2일차(02.24), 1편 (안동, 경주) (0) | 2013.12.01 |
[2010겨울]내일로 예산 및 총 지출액 (0) | 2013.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