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멋진 삶이 반드시 행복은 아니다. 위 책의 이야기는 스타크래프트의 황제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임요환의 사람의 자서전 속 이야기이다.
'프로게이머에게는 게임을 하기 싫을 때도 해야만 하는 순간이 있다. 게임을 그저 취미로
생각하며 좋아했다면 프로게이머 생활을 절대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프로게이머에게 게임은
전부다. 취미이자 의무이다. 프로게이머가 게임을 한다는 것은 노동을 하는 것과 같다.
놀 때도 게임을 해야 하고 쉴 때도 게임을 해야 한다. 팀에 소속되어있다면 외출조차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 팀을 위해서 사생활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 나도 또래의 친구
들처럼 가끔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면서, 조금....... '
과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행복한 순간이
찾아오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이책의 뒷 부분에서는 분명히 나타난다.
'임요환은 그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스스로 성공하였고 많은 이들에게 우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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