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로그 유튜버 마이크 추천, 울란지 듀얼마이크 T-Mic

이번 포스팅에서는 특허출원 세계최초 듀얼 마이크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제품명은 사이렌 T MIC으로 브이로그 촬영하시는 분들을 타깃으로 출시된 마이크입니다. 흔히 브이로그 촬영을할 때, 지향성마이크를 사용하게 된다면 그 방향으로만 소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말을할 때와 상대방이 말하거나, 앞쪽 풍경의 소리를 담고 싶을 때는 약간 애매한 순간들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양방향으로 된 마이크가 있으려나 하는 생각을 해본적도 있는데, 유튜브가 대세가 된 세상이다보니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들이 출시가 되는군요.

 

 

 

 

 

일렉트릿 콘덴서 마이크로 음질패턴은 지향성이며, 주파수 범위는 100Hz~20KHz입니다. 민감도는 -38dB, 신호대비 노이즈는 70dB입니다. 무게는 49g이고 윈드실드와 전용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마이크에 배터리가 필요 없다는 부분이네요. 배터리가 있는 마이크의 경우는 사용하다 보면, 실수로 on으로 해놓았다가 중간에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정작 필요할 때 사용을 하지 못하거나, 배터리를 바꾸려고 보면, 처음 보는 독특한 형태의 배터리라 배터리 구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크를 세워놓고 보니,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양방향 마이크가 등장하네요. 풀메탈로 되어있으며, 깔끔한 음감을 제공합니다. 쇼크 마운트가 제공되어 카메라의 움직임이나 반동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소음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측면을 보시면, 사용시 컨트롤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이크1개는 전면마이크 활성화 / 2개는 앞뒤 마이크 활성화 / 휴대폰 사용시와 카메라 사용 시 버튼도 다릅니다.

 

 

 

 

 

이번에는 데드캣을 장착해보았습니다. 데드캣을 장착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이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듀얼헤드라는 부분이 독특합니다. 약간의 단점은 데드켓을 씌운 상태에서는 듀얼/싱글, 스마트폰/카메라 세팅 버튼이 가려져서 찾기 어렵다는 건데요. 약간 불편하지만, 약간 데드캣을 당기면 찾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를 장착한 다음에 바라보는 모습이에요. 확실히 일반 마이크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양쪽 헤드를 통해서 동시에 양방향 소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누군가에게 물었다면 답을 들어야 하는데 한쪽 방면에만 지향성 마이크가 있다면 상대방의 소리는 굉장히 작게 들어오겠죠. 

 

 

 

 

 

 

여기까지 울란지의 사이렌 T MIC 라는 세계최초의 듀얼 마이크를 보여드렸습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서 전면 후면 모두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은 큰 장점입니다. 핀마이크를 쓰더라도 듀얼채널을 적용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번거롭기 때문이죠. 그럼 이 마이크 추천드리면서 이번 이야기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이렌 T MIC 세계최초 듀얼 마이크전면후면 사용 브이로그 유튜브 마이크

<본 포스팅은 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으며,
직접 사용한 후기를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