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특별한 형태의 마우스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글로브'의 형태로 제작된 버티컬 마우스로 제품명은 다얼유 LM108 PRO가 되겠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를 많이 사용해본 적은 있는데, 이렇게 파격적인 디자인으로도 버티컬 형태의 마우스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니 아이디어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단순 외관적인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블루투스 4.0이 탑재되었으면서 동시에 리시버를 활용하여 컴퓨터와 다이렉트로 무선 2.4GHz를 겸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노트북을 활용하게 되면, 간혹 USB포트가 부족한 경우가 있죠. 이럴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펙을 잠시 살펴보면, 블루투스 4.0과 RF2.4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모드에서는 8M / 무선 모드에서는 10M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집에서 영화 등을 볼 때 멀리서 마우스를 이용하여 컨트롤하기에도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DPI 버튼을 지원하고 있으며 1000, 1600, 2400DPI로 변경이 가능하고 버튼은 총 6개입니다. KC 인증을 받았으며, 무게는 109g/ 마우스 크기는 138*75*68mm/ 배터리는 AA 사이즈 1개가 들어가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굉장히 독특한 형태의 디자인이죠. 버티컬 마우스이면서 인체공학적이고 글러브 형태를 따르고 있습니다. 수직의 각도는 60도라고 하네요. 6개의 버튼이 있고 측면에는 앞/뒤 버튼이 있으며 상단에는 DPI를 3단계 조절할 수 있는 버튼과 스크롤 휠이 있습니다.
60도의 기울기로 팔을 자연스럽게 책상 위에 올려놓았을 때의 각도를 고려하여 설계가 되었습니다.
60도의 각도는 자연스럽게 손을 책상위에 올려놓게 되었을 때 나오는 각도라고 하네요.
무엇보다도 블루투스와 일반 무선 모드를 둘 다 지원을 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리시버를 놓고 나오더라도 당황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며, 배터리가 AA타입으로 충전용이 아니라 금방 방전이 되지는 않는 다는 것이 만족스럽네요.
다얼유 LM108 프로 글러브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를 소개드려보았습니다.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립감이 좋았고, 마우스의 움직임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손목터널증후군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이 될 것 같아요. 그럼 이번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으며,
직접 사용한 후기를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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