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분방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삼양 AF 75mm F1.8렌즈를 개봉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파우치의 모습이네요.
대략적인 스펙을 말씀드리면, 230g에 STM모터가 탑재되었으며 커스텀 스위치 버튼을 통해 모드1과 2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단 초점거리는 0.69m, 필터구경은 58mm입니다. 조리개값은 F1.8~22으로 인물사진과 감성가득한 스냅사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렌즈입니다. 삼양의 렌즈들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의 편견들을 깨면서도 작은 사이즈의 가볍고 가성비 좋은 렌즈들이 점점 출시가 되고 있어요.
삼양렌즈들은 예전 수동렌즈 MF 12mm / 14mm를 써보았고, AF렌즈로는 50mm F1.4 / 35mm F2.8 / 18mm F2.8를 거쳐서 이번에 AF75mm F1.8렌즈를 만져보고 있네요. 지속적으로 사용을 해보면서 느끼는 건 초기작의 문제점을 잘 개선하여 소음 및 AF 속도 등 개선된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주고 있다는 부분이 고무적입니다.
후드는 꽃무늬 후드고 측면에 커스텀 모드 1/ 2버튼이 있습니다.
측면을 보시면 모드1과 2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모드1: 심도 조절기능(카메라의 초점 방식이 MF, DMF 모드일 경우)
모드2: 조리개 조절 기능(카메라의 초점 방식이 AF, DMF 모드일 경우)
삼양 18mm와의 사이즈 비교입니다. 상당히 작은 사이즈죠. 소니 85.8도 써보았는데 필터구경부터가 67mm역고 체급이 있는 렌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작으면서도 훌륭합니다.
소니 a7r2에 마운트해 놓고 촬영해본 사진들입니다. 삼양 특유의 빨간띠 디자인, 그리고 꽃무늬 후드도 마음에 드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양의 새로운 렌즈인 AF 75mm F1.8렌즈에 대한 개봉기 및 주관적인 의견 등을 전달드려 보았어요. 실제로 사진을 촬영하고 어떤 결과물이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차차 사진들을 통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인물보다는 주로 야경촬영과 스냅촬영 등에 집중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업체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았으며,
직접 사용한 후기를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