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의 아름다움, 그리고 낙산의 해질녘

오늘의 포스팅은 낙산성곽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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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서울을 구성하는 내사산(內四山:북악산·남산·인왕산·낙산)의 하나이자 주산(主山)인 북악산의 좌청룡(左靑龍)에 해당하는 낙산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문화환경을 복원함으로써 서울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경관을 제공하고, 자연 탐방을 통해 역사와 문화 교육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출처] 낙산공원 | 두산백과

   

낙산공원은 주산인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하고요.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면 우선, 낙산에 가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혜화, 한성대, 동대문에서 걸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동대문 5번추구에서 마을버스 3번을 타시면 됩니다.

한성대방면이고요. 낙산방면입니다. 

   

저는 동대문에서 간것은 아니고요.

한성대에서 출발하여, 삼군총무당쪽 방향으로 걸어가, 낙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3월의 낙산이라, 지금의 모습과도 또 다른 멋이 있네요.

낮에도 아름답지만, 낙산은 밤에 더욱 더 아름답답니다.

정말 평화로운 길이었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더욱 더 혼자걷기 좋은 곳이 아닌가 싶지만,

평일이 아닌 주중에는 낙산에도 사람들이 많답니다.

그리고 좀 걷다보니, 혜화문, 한성대입구역, 낙산공원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오네요.

그러면 낙산공원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간의 오르막이 있지만, 심하게 걷기 힘든코스는 아닙니다.

편하게 오는 방법은 동대문역5번출구에서 버스를 타시면 낙산의 정상까지

데려다준답니다.

이것은 낙산의 성곽탐방로 안내도이고요.

그러면, 아름다운 낙산의 모습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여전히 오르막길이네요... 사실 15분도 안걸려요...

혜화에서 오냐, 동대문에서 오냐, 한성대입구에서 오냐에 따라서

물론 시간차이가 좀 있어요.

그리고 어느 정도 올라와서 뒤를 돌아보니,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휴,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힘든코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힘이 들지만, 아름다운 낙산을 바라보며,

한숨을 고릅니다.

오르고, 오르고

낙산, 그리고 일몰이나 보려고요.

그런데, 카메라가 안좋아서 그런지..

잘안나오네요.. ㅋㅋㅋ

그래서... 밝기 조정좀 해줬더니...

태양이 아주 조그맣게 보입니다.

 정말 눈으로 직접가서 보심이 좋을 것으로 아뢰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한성대 후문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상하게 생긴 조형물이 있네요... ㅋㅋㅋㅋ

낙산에서 아름다운 추억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