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지오라는 휴대폰을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될까? 삼성에서 나왔던 보급형 휴대폰들이 존재했었다. 예를 들면, 갤럭시A, 에이스, 네오, M 이정도를 기억하실 것이다. 그리고 통신사별로 K,U,S가 있었다. 그 사이에 나온 보급형 휴대폰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갤럭시 지오이다.
우선 갤럭시 지오를 샀던 이유는 스마트폰이 보급되던 시절, 너무나도 과도한 요금제 때문에, 기본요금제인 스마트폰을 사고 싶었고, 그래서 당시, 3무에 1년 약정, 기본요금제 가능, 위약금은 3만 원, 6개월 의무 사용의 조건이 붙어 있던 갤럭시 지오라는 스마트폰을 사게 되었다.
참 많은 말썽도 있었고, 집어던지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 그 이유는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되실 듯 하다. 휴대폰의 우측상단의 부분이 아예, 눌려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예, 다른 버튼들이 먹히지를 않았던 것이다.
흔히들 삼성의 서비스가 훌륭하다고 한다. 그래서 나 또한 많은 보급형 휴대폰중에서 그래도 삼성휴대폰을 선택했던 것이지만, 나는 지금 다른 업체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러한 버그가 있다는 사실을 삼성 에이에스 센터직원이 인정을 해주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 에이에스 센터에 방문을 하였고, 이 증상을 동영상으로까지 찍어서 보여 주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했었지. 휴대폰의 배터리를 뽑았다가 꼈을 때 제대로 작동하면 고장이 아니라고 말이다. 하지만 10분, 20분, 5분 주기적인 것은 아니지만, 계속 해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베터리를 뽑았다가 끼라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공장초기화를 하겠다는 것을 내가 집에서 해봤기 때문에 의미없고, 터치패드를 갈아달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집에 휴대폰을 가지고 가는 버스안에서 또 그러한 조작불량이 나는 것이다. 버스를 이미 탔었기에 다시 에이에스센터로 돌아갈 수 없어 며칠 후 다시 방문하여 이야기를 하였더니, 펌웨어를 업데이트해준다며, 모든 어플들을 날려버렸다.
그러나 다시 집에 오는 길, 마찬가지였다. 또한, 에이에스센터 기사는 이 버그를 인정 해주려하지 않았고, 스마트폰은 컴퓨터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컴퓨터처럼 약간의 오작동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삼성측에서는 한달 정도가 지나 이 버그를 인정했고, 해결방법을 내놓았었다. 해결방법으로는
http://blog.naver.com/cccbn12?Redirect=Log&logNo=20148811390
여기 가보시면, 블로그의 주인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이대로 따라 하면 터치 버그는 사라진다. 그리고 또 다른 오류없이 나는 갤럭시 지오를 잘 사용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불쾌한 것은 삼성 에이에스 센터 직원의 태도였다. 버그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컴퓨터에 비유하여, 오작동은 당연한 것이며, 베터리를 뺐다꼈을 때 되면 되는 것이라는 안일한 태도말이다.
갤럭시지오와의 6개월 행복했다. 많은 추억이 담긴 나의 폰을 보내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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